목에 좋은 차 5
기온차도 심하고, 환절기 또는 계절이 바뀌면서 마른기침도 나고 목도 따갑고.. 목이 아픈 이유는 감기, 알레르기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따뜻한 차 한찬도 목이 한결 편안함을 주곤 합니다. 오늘은 목이 아플 때 마시기 좋은 차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마시고자 하는 차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다른 차를 권장합니다.
꿀차 / 꿀물
벌꿀의 당분은 체내에서 흡수되어 피로해소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외에도 기력이 떨어지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꿀차 / 꿀물에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 비타민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감기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꿀차로 마실 때 너무 높은 온도로 마시지 않는 게 좋으며 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당 함량이 높은 식품과 조합하여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 25~30g 어린이는 5~1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며, 1살 미만의 유아는 꿀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주의
배도라지차
한 번쯤은 다들 들어봤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기관지 안 좋으면 배, 도라지 먹어보라는 말.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기관지가 안좋아서 자주 들었는데요, 배도라지에는 기관지 점막을 지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고 면역체계 증진에 도움을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생강차
어렸을때 감기에 걸리면 부모님께서 생강차를 한 번씩 끓여주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생강에는 영양소의 흡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감기와 독감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차
여름에 기가 떨어지고 몸에 힘이 없다고 느껴지면 백숙이나 삼계탕을 찾곤 하는데요, 재료에 보면 어렵지 않게 대추를 볼 수있 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몸에 좋다고 잘 알려진 대추. 대추에는 비타민가 풍부하여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고 감기 등과 같은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추차에는 진정 작용이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고 수면과 소화에도 도움을준다고 합니다.
페퍼민트차
상쾌한 맛을 전해주는 페퍼민트도 목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는데요, 페퍼민트의 항바이러스 및 항균 특성 때문에 상기도의 안 좋은 박테리아를 사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질 때 한두 잔 마시면 다가오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