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페 - 디저트

경주 길거리 간식 황남쫀드기 추천!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4. 4.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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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여행 갔을 때 지인이 황남쫀드기 먹어보자고 그러더라고요..ㅎㅎ 제가 애도 아니고 무슨 쫀드기냐? 쫀드기가 뭐 거기서 거기겠지 뭐 다르겠어? 그랬는데ㅎㅎ 먹어보니까 음~ 음? 오? 좀 맛있더라고요ㅋㅎ 순간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경주에 여행을 가면 맛집이나 볼거리부터 찾아다니실 텐데 길거리 음식도 경주에 많더라고요?ㅎㅎ 간식 겸 먹을 거 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도 좋았던 기억에 추천드립니다.

지도를 첨부하려고 했는데.. 경주에 황남쫀드기가 한 두곳이 아니었네요.. 같은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황남동에 몇 곳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맛있어 보인다면 검색 후 네비 보고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황남 쫀드기 메뉴

황남 쫀드기에는 별도로 쫀드기만 먹을 수도 있고 (쫀드기와 콜라), (쫀드기와 맥주) 등등 세트메뉴도 있었습니다. 이 날 좀 덥기도 했지만.. 차를 들고와서 맥주는 마실 수없고, 쫀콜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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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었을 때 오 ~ 쫀득쫀득 하고만~ 하면서 오? 겉에 양념이 살짝 매콤하면서 오..? 이거 맛있네?ㅋㅋㅋ 솔직하게 먹고 느낀 점은 이거 집에 포장해가서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같이 먹으면 끝내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사실 별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ㅎㅎ 저는 맵찔이지만 이 살짝 매콤한 맛이 좋았는데, 아이들은 살짝? 매울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이와 함께 먹으러 왔다면 1개는 양념 있게 1개는 양념 빼고 이렇게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 빼면 조금 별로 일거 같아서 양념 안 빼고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행하면서나 먹어보지 언제 이런 간식을 찾아가서 먹어보겠냐?!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요ㅎㅎ 지인도 음~ 그냥 괜찮네~하면서도 이번 여행에서 소소하게 다녔던 곳을 다 종합적으로 보면 좋아하더라고요ㅎㅎ 가족들과 여행하면서 소소한 먹거리,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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