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계속해서 늘어가는데, 혼자 마땅히 끼니를 채우려고 보면.. 편의점 도시락.. 또는 국밥.. 김밥전문점이라도 근처에 있다면 다양한 메뉴도 번갈아가면서 먹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혼밥을 하는데 늘 같은 패턴의 식사도 질릴 때가 많죠.. 제가 10년 넘게 집을 나와서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ㅎㅎ 먹을 곳은 있는데! 먹을 데가 없어..! 약간 이런 느낌? 이번에도 국밥이나 먹어야지 하고 가다가 평소에는 차를 타고 다녀서 몰랐는데 걸어가다 보니 작은 간판에 "집밥"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저한테는 정말 빛나고 그리웠던 집밥ㅠㅠㅠ 진짜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주소 : 물금리 872-6 영업시간 : 10:30~15:00 매주 일요일 휴무 메뉴판을 깜박하고 안 찍었는데.. 백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