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글 겸 정말 오랜만에 네네치킨에서 후라이드, 양념 반반을 먹고 후기를 남깁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 네네치킨!
제가 하나 썰을 풀자면,
몇년전에 네네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후라이드 한 마리를 주문했는데, 착오가 있었는지, 양념이 집에 왔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해서 저희 후라이드 주문했는데요,, 말씀을 드렸는데, 확인 후 전화를 주신다고 하시고, 전화를 주셨는데, 포스를 잘못 찍었다고 하셨었나? 어쨌든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다시 해주신다는 거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존 배달된 치킨 외 후라이드를 한 마리를 더 튀겨서 배달을 해주셨던.. 그 사장님의 선의적인 모습에 "네네치킨"을 항상 좋게 보고 있네요. 그때 그 사장님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후라이드 / 양념
오랜만에 야식으로 치킨이 먹고 싶어서 기본적인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했습니다. 배달용기는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진 비빔면의 맛있는 소스로 만들어진 거 같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기로!
위생적으로 박스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논란이 많았었죠.. ㅠ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킨 무+양파채는 추가)
제가 너무 오랜만에 주문을 한 거일까요..?
옛날에 네네치킨 박스 오픈하면 막 콘샐러드랑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제가 정말 너무 오랜만에 네네치킨을 찾은 거 같네요 ㅠㅠ 옛날에 비해 조금 허전한 기분이 있었습니다.
약간 소스에서 비엔나(?) 향이 조금 나긴 했는데, 그래도 치킨은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치킨 맛은 옛날 그 맛 그대로의 느낌이 들었네요 ㅎㅎ 추억돋..
네네치킨의 박스 열었을 때 그 꽉 찬 모습이 그리운 건 사실.
그래도 가격도 괜찮고, 야식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