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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후기

로지텍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디터 / 내돈내산 사용후기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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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를 제 돈내고 한 20일? 정도 사용해 보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않고, 정품을 복잡할 절차를 통하고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구매하고 싶어서 일렉트로 마트에서 59,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로지텍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디터)

박스 오픈 전 앞 뒤 사진

제가 구매할 때 일반 로지텍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도 있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에디션이 있어서 뭔가 좀 더 특별한 느낌이랄까? 그런 기분이 들어서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금액은 일반 로지텍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동일했습니다. 

 

G304 언박싱

박스를 오픈하니 보이는 것은 심플하게 게이밍 마우스, 수신기 연장 케이블, AA건전지, 사용 설명서가 있었습니다.

 

제품명 : 로지텍 G304 K/DA LIGHTSPEED 무선 게이밍 마우스

길이 : 116.6mm

너비 : 62.15mm

높이 138.2mm

무게 : 99g

 

(로지텍 G240 게이밍 마우스 패드에서 테스트하였다고 함)

기술사양은 ?

센서 : HERO™

해상도 : 200 -12,000 DPI

최대 가속 : 40g

최대 속도 : 400 IPS

USB 보고율 : 1,000 Hz(1 ms)

마이크로 프로세서 : 32비트 ARM

버튼 수 : 6

 

※ 저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하는 리뷰어도 아니고, 이번에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적는 후기입니다. 위 내용은 박스에 적힌 내용 / 판매글에 적힌 쇼핑 페이지를 참고하고 적은 내용입니다. 수기로 적어서 오타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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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먼저 디자인은 조금 심플했으며 호불호는 조금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원을 켜도 수신 버튼 쪽에만 작은 불빛이 나오고, 최근에 나오는 마우스들처럼 화려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출시일은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니깐 2018. 5~6월경으로 보입니다.

몇 년이 지난 제품이지만, 제가 구매한 이유는 우연하게 매장에서 로지텍 G G PRO X SUPERLIGHT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와.. 정말 너무 가볍더라고, 그리고 그립감에 구매욕이 활활.. 바로 사고 싶었지만.. 10만 원 중 후반대의 금액대에 망설이다가,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제가 전혀 구매해 본 적이 없어서, 일단 집에 가서 후기도 보고 다른 제품들의 후기를 봤는데, g304도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많이 고민해 보고 구매했습니다.

무선 제품을 구매해보신분들은 바로 아시겠지만, 제가 앞서 말했듯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처음 구매해 봤거든요.. 근데 컴퓨터에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한 줄 알고 컴퓨터에서 미친 듯 블루투스를 다운로드하고 안되길래.. 윈도우도 다시 깔아보고 난리가 아니었는데.. 결국은.. 저는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서비스 센터를 찾아간 사람입니다.. 참 바보 같죠.. 사용후기만 대충 보고 구매했는데..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마우스를 오픈하면 건전지 넣는 곳과 동글이라고 부르는 수신기가 있는데, 컴퓨터 usb단자에 꼽아주고 마우스에 있는 수신기 버튼만 클릭하니 바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진짜 얼마나 허탈하던지.. 이렇게 쉬운 거를.. 저처럼 허탕 치시는 분이 없길 바라며..

 

뒷면

ON상태입니다. 좌측은 G304무선 우측은 G102 2세대 유선 마우스입니다.

G102마우스는 굳이 구매를 안해도 됐는데, 2세대의 후기도 좋고, 일단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G102 / G304 두 마우스로 게임을 해봤는데, G304가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FPS게임을 하는데, 적응이라기보단, G102마우스 제품은 한 번씩 잠깐잠깐 멈춤이 느껴지더라고요.. 기분 탓인가.. 디자인도 맘에 들고 이쁘지만, 게임은 G304를 사용하고, 그 외에 온라인 활동은 G102 2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G304를 구매하고 약 한달간 게임을 하며,

제가 다른 유선 게이밍 마우스는 몇 가지 구매하며 느꼈는데, 이게 또 가볍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너비도 중요하고 길이도.. 우측은 유선 타사 게이밍마우스인데, 이 마우스도 후기가 좋아서 구매를 했는데, 가볍지만 제 손의 맞는 그립감이 아니더라고요.. 뭔가 모르게 좀 불편하기도 했고,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만져보고 본인 손에 맞는 제품을 사는 게 제일 좋지만, 사실 만져볼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없긴 하죠.. G304는 디자인은 정말 심플했고 제가 쓰던 마우스에 비해 아주 살짝 무게가 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 제품입니다. 전송력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그립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G304 제품에서 만족을 해버리니 다른 비싼 제품도 사고 싶더라고요..ㅎㅎ WHY? 왜 인지 모르겠는데.. G304 마우스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니 게임이 더 재밌어진 기분? FPS게임을 하는데 너무 잘 맞더라고요 ㅎㅎ 킬/데스가 올라갔습니다. 누가 어떤 게이밍 마우스가 좋다 해도, 먼저 만져보고 살 수 있다면.. 꼭! 본인 손에 맞는 그립감인가?를 체험해 보고 구매하시길. 체험을 못한다면 만족했던 마우스의 무게, 너비, 길이도 확인해보고 후기영상, 글을 최대한 찾아보시길..

 

개인적으로 로지텍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가격도 괜찮고, 제가 찾던 그립감의 마우스였고, 전송력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글은 100% 제 돈을 내고 구매하고 사용해보고 적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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