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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지인분이 김해에 놀러 갔다가 봉하빵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꼭 김해 가면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 이후에 김해에 안 가다가, 이번에 김해에 갈 일이 생겨서 봉하마을에 갔다가 찰보리빵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하여 경주의 불국빵과 기술제휴로 봉하마을 주민이 만든 신토불이 찰보리빵
시식이 가능하였고 가격은 13,000원이었습니다.
봉하마을 매점 옆 주차장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박스에 20개가 들어있습니다. 무 방부제 빵이므로 봄/가을은4일 여름은 3일 정도 유효기간이 짧으니 구매하시고, 바로 먹을 거 어느 정도를 제외하고 냉동실에 보관한 후에 해동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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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촉촉함이 살아있다
라고 표현해도 좋을만큼.. 너무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와.. 빵이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러울 수 있나?라고 생각이 들 만큼.. 촉촉 부드럽..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이건 조금 개인취향일 수도 있는데, 안에 팥? 인가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맛이 조금 미미해서 부드러운 빵 맛으로만 즐기기 좋은? 그런 아쉬운 감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자꾸 손이 가는 부드러운 봉하빵이었습니다. 봉하마을에 놀러 가시면 시식도 가능하니 한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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