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퇴근 문제로 급하게 차가 필요해서 kb차차차 중고차거래플랫폼 kb차차차에서 차량 매물을 보고 어플 내에서 대출까지 받고 차량을 구매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차가 필요한 시점부터 저는 계속 kb차차차 어플에서 괜찮은 차량 매물들을 거의 매일 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사정이 있어서 큰돈이 빠져나간 상황이라 돈은 없는데.. 매달 월급은 나오니깐.. 이걸 모아서.. 음.. 언제 차량 살 수 있지 하면서 약간 그림의 떡?을 보는 거처럼.. 침을 흘리며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이 나온 거 예요.. 위 이미지 차량인데 거의 풀옵션에 가격도 마음에 들은... 차량 가격에 맞는 대출이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기도 해서 어플 내에서 대출상담까지 받았습니다.
지금 kb차차차 어플에서 차량 매물을 보면 이런 화면으로 업데이트가 된 거 같은데, 제가 차량을 한 달 하고 10일 정도 지났는데, 그때는 원스톱 대출이었나? (가물가물) 확실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보고 있는 차량을 바로 대출 상담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아마 지금도 똑같이 대출한도 조회하고 상담하고 차량 대출금까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kb차차차에서 대출절차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거 같아요. 어플 내에서 대출상담을 받으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제가 구매했을 때(40일 전)과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제가 진행했을 때의 절차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차럄을 보고 있다는 가정하에
1. 한도 확인 등등 대출 관련 버튼을 누르시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평일이면 1시간 이내 ~ 몇 분 (생각보다 빠르게 전화가 옵니다) 주말일 경우에는 예약이 되고 평일 오전에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못 받으면 kb캐피탈에서 연 몇 % 대의 대출 안내와 차량 금액, 월 얼마를 납부해야 하는지 내용으로 중고차 구매자금 대출이 이용 가능하다는 문자를 남깁니다.
2. 상담사와 전화를 했다면 보고 있는 차량을 구매할 것인지. 확실하게 정해졌는지 물어봅니다. 확실하게 정해졌다면 그 차량으로 대출을 조회를 해주시고 매물 단지 근처에 도착하면 다른 누구에게 전화를 하면 된다고 안내를 해줍니다 ( 대출 진행을 도와주시는 분 )
3. 매물 단지에 도착해서 그분께 전화를 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딜러분에게 먼저 가서 차량을 확인하라고 안내를 받아서 딜러분과 연결이 되고, 차량을 확인했습니다. 구매 전이라 운전은 안되지만 탑승하여 차량 내부도 확인하고 상태 등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매물단지에서 차량 확인을 마치고 구매해야겠다 판단이 되면 사무실로 이동하여 대출서류를 작성합니다. 이때 상담사가 연결해 준 대출 관련을 도와주시는 분도 오셨습니다.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필요한 서류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많은데, 대출금액은 차량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일단 제 기준에서는 판매하고 있는 차량 가격과 보험비 등록세 등등 다 내고도 200만 원인가? 더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돈 없이 풀할부가 가능한 상황. 한도는 사람, 차량마다 다르니 상담을 통해 안내받아야합니다.
필요한 서류가 정말 많이 복잡할 거라 생각했는데, 운전면허증 하나 들고 갔습니다. 아마 차량을 담보로 잡는 대출이라 재직증명서 이런 건 필요 없는 거 같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출금으로 보험까지 다 가입했습니다.
5. 대출 서류를 사무실에서 작성을 마치고 대출이 나오기까지 저는 한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딜러분 말로는 제가 조금 늦게 나온 편이라고 합니다. 대출금 나올 때까지 차량 블루투스도 연결하고 기능을 살펴보고 딜러분한테 차에 대한 궁금한 것도 물어보다 보니 시간은 금방 갔습니다.
6. 대출금이 나온 후 차량 출고
kb캐피탈에서 대출 문자와 카톡이 오고, 딜러분이 사무실에서 입금내역 확인 후 바로 차량을 타고 집으로..
kb차차차 대출받고 느낀 점
대출 이자가 크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간단하고 바쁘더라도 반나절만 시간만 내면 차량출고까지 가능하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중고차를 처음 구매해서 막 허위매물도 걱정하고 딜러가 이차 말고 ~ 더 괜찮은 차 있어요 하면서 안내하면 귀찮은데..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그냥 제가 본 차로 바로 대출을 받고 그 자리에서 바로 출고까지 가능해서 만족한 구매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차 구경이나 한번 보러 가는 것보단.. 인터넷이나 어플을 통해서 차를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듣기론 그냥 차를 보러 왔다고 들어가면 앞에 당직하시는 분이 계시고.. 그때부터.. 현란한 말솜씨에 별로 마음에도 안 드는데 충동적인 구매까지 이뤄질 수도 있다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
여기까지 kb차차차 어플에서 차 매물을 보고, 어플에서 대출 상담~ 대출까지 받은 후기였습니다. 처음이라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편하게 생각하면 인터넷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물건 하나 사는데, 거기서 누가 돈을 빌려주고, 갚겠다는 계약서 쓰고 차를 가져오면 끝.. 절차는 그만큼 간단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