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사건, 강남역 사건, 분당 플라자 사건, 축제 테러 협박 등등 길거리에 나서기도 점점 무서워지고 있는 범죄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사건이 일어난 것뿐만 아니라 모방 협박으로 SNS나 커뮤니티에서도 사건을 암시하는 글들도 최근 들어 유행처럼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런 글을 적으면 해당 지역 거주자나, 해당 구역에 있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위협을 느끼곤 하는데요, 이런 안 좋은 일들이 계속 생겨서, 경찰은 사건을 암시하는 글을 적는 사람은 무조건 잡겠다고 말하며, 무분별한 사이버상 예고글을 엄중한 처벌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별 치안 활동은
통상적인 일상 치안활동으로는 치안 유지가 힘들다고 판단될 때 경찰청장 재량으로 경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예를 들어, 행동 이상자 검문검색, 시민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특공대 배치, 흉기 소지자 물리력 사용 및 경고 사격 없는 실탄 사격 등등
이젠 경찰에서는 치안 유지, 안전을 위해서는 테이저건등 물리력을 사용하겠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흉기를 소지한 것처럼 보이는 수상한 사람은 검문검색을 할 수 있고, 테러글이나 시민들을 위협하는 사이버상 테러글들이 있으면 특공대도 배치를 할 수 있고, 흉기 소지자에게는 경고 사격이 없는 실탄이 사용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경찰도 이젠 강력하게 나가겠다는 말.
장난이라도 SNS, 커뮤티니에서 절대 이런 사건을 암시하는 장난을 치시면 안 됩니다. 이런 글 하나에 많은 경찰 인력이 낭비되는 만큼 죄의 크기도 커진다는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의경 재도입?
1982년 12월에 신설되었다가 2017년부터 폐지수순을 밞아 폐지된 의경에 대한 이야기도 재언급되고 있다. 최근에 정말 길 가다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칼 맞는.. 세상이다 보니 의경 재도입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경은 군 복무 기간에 군에 입대하는 대신 경찰 치안업무를 보조 역할합니다. 의경이 생기면 순찰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