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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전설2 메모리즈 일반유저 후기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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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에 게임이 좌우되는 게임이 질린 요즘, 시간 내어 짬짬이 내 캐릭터를 소소하게 성장시키고 싶은 그런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최근에 광고로 알게 된 미르의 전설 2, (참고로 저는 원작, 미르의 전설에 관한 게임을 해본 유저가 아닙니다) 많은 미르의 전설 관련 게임이 많았는데 이번에 또 출시한다고 하여 사전예약을 하고 오픈하고 몇시간 뒤에 플레이해봤습니다

vip시스템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역시 VIP시스템이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시스템 중 하나 VIP 시스템. 물론 무자본으로 플레이는 할 수 있지만 돈을 써야 혜택이 생긴다는, 초반에는 별 차이 없겠지만 갈수록 무자본보단 소과금유저가 성장이 더 빠를 테고 소과금 유저보단 많은 돈을 쓰는 현질러가 성장이 돋보이게 빠를 테고, 물론 이해하지만, 결국은 무자본으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과금유저가 라이트 하게 플레이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VIP 시스템이 없는데 부분 유료화로 뽑기 같은 과금 요소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는 돈으로 캐릭터의 등급이 나누어진다는 게 조금 많이 싫다.

VIP19

좋은지 안좋은지는 VIP19에 가보거나 많은 플레이를 해봐야 알겠지만 VIP19 특권에 전투력이 들어간 장비가 포함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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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펫, 날개 그리고 보물찾기

펫은 금전소모로 레벨업을 할 수 있었지만, 기본적인 펫, 탈것, 날개일 테고, 사실 VIP 시스템 게임들 대부분 보면 더 좋은 펫, 날개, 탈것이 또 존재했었고 그것 역시 무자본으로 뽑아서 착용한다는 시스템은 거의 못 봤다. 탈것, 펫, 날개로 과금 요소가 진행되는 부분을 많이 봤었다. 결론은 추후 돈을 써야 이 시스템 또한 고수의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플레이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앞으로의 컨텐츠가 별로 기대감이 없고 뻔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삭제를 해서 몇 장 찍어 둔 스크린 샷으로 후기를 남겨서 아닐 수도 있겠지만, 돈을 써야 강해지는 건 아마 맞을 것 같다.

 

 

오픈 첫날이라 사람은 많았다.

미르의 전설 2에 관련된 게임은 처음인데 사전예약을 하고 플레이해본 이유는 이런 옛적인 그래픽을 좋아해서였다. 처음부터 VIP 시스템을 보고 조금 실망을 하고 조금 더 플레이를 했었는데 물론 더 진행을 하면 더 많은 콘텐츠가 생성되고 시간마다 보스, PVE, PVP 컨텐츠가 더 있겠지만, 이 또한 돈 많은 자들의 즐길거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쉬웠다. 그래픽이랑 내스타일이었는데. 과금 유도는 잠깐 플레이하면서 보니깐 VIP3정도까지? 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잠깐의 유도와 뭐 3일 내였나? 3일 내에만 살 수 있는 과금유도 정도? 였다. 물론 개개인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흘러가는 게임을 너무 많이 설치하고 지워봐서, 이번에도 하루 만에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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