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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부산 화명동 정말 맛있었던 맛집 아하스시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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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아하스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인이 추천해줘서 알게 된 곳인데, 지인이 맛있다고만 알려줘서.. 아무것도 모르고 가게를 방문해서 가서 사장님이 당황했는데.. 아하스시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손님이 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고, 조금 쉬려고 했는데 예약제인지 모르고 왔으니 괜찮다며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아하스시에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초밥의달인 "아하스시"

부산 아하스시 (예약 필수)
주소 : 부산 북구 금곡대로 238
전화, 예약문의 : 051-364-3455
영업시간 : 12:00~22:00
주차장은 상가 건물 이용

"부산 아하스시" 예약필수 : 051-364-3455

 

아하스시 내부

 

 

 

아하스시 가게 내부에는 Tv에도 나온 방송 자료화면이 있었는데, 가게는 바 중심으로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테이블

나무 테이블이 있었지만,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초밥, 음식을 보는 재미까지 느끼고 싶다면 바에서 식사를 추천드립니다!

 

오마카세

검색했을 때는 메뉴가 몇 개 보였는데, 가게에서 사장님께 따로 물어보니 따로 메뉴는 없고, "오마카세" 정해진 메뉴 없이 그날 들여온 재료로 초밥을 만들어준다고 하십니다.

 

진한 녹차를 따라주셔서 마시면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스시를 기다렸습니다.

 


 

자연산 O 양식 X

아하스시에서는 양식 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산 스시를 고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시에 진심이 느껴지는,

초밥을 판매하는 곳을 가면,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주문하고 주문한 메뉴 테이블에 주시고, ~식사 후 계산,  끝. 인 경우가 솔직하게 많잖아요? 스시를 잘 모르는 분들은 내가 무슨 회가 올라간 초밥을 먹고 있는지, 무슨 부위인지도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저도 포함) 아하스시 사장님은 스시의 부위와 어종,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먹으면서 제가 몰랐던 스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처음 느껴보는 식감을 아하스시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

저는 회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모르지만, 스시를 좋아해서 배달로도 자주 주문해서 먹고 회전초밥집에서도 먹고 그런 편인데, 양식이 아닌 자연산이라 그런지 하나하나의 식감, 전해주는 매력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이날 차를 안 타고 왔으면.. 소주... 3병 이상 각이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팔팔 끓여서 나온 장국

아하스시에서는 장국도 직접 다 만든다고 하십니다. 맛이 깊고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자연산 고등어회

제가 어디에서 고등어회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어디서 먹은 지 잘은 기억이 안 나는데, 그때는 정말 너무 비려가지고 도저히 못 먹겠던데, 빈자리에 뙇.. 고등어회가 나오는 거예요.. 순간 등골이 오싹했는데, 사장님이 자신있게! 알고 있던 맛과는 다를 거라고, 먹어보면 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생강을 살짝 올려주셔서 먹어봤는데, 오? 오? 뭐야.. 제가 전에 먹었던 고등어회랑 너무 다른 거예요.. 이 식감 뭐야...;; 솔직히 1피스 먹고 못 먹겠다고 생각했는데, 3피스 다 먹었습니다. 아하스시에서 안 좋았던 고등어 스시의 인식을 확 바꿔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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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이 보이시면.. 빈자리에 계속 스시를 올려주시는..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카스테라 빵처럼 부드러웠던 계란말이

사장님이 카스테라 빵처럼 부드러울 거라고 먹어보라며 주신 계란말이.. 식감.. 무엇..?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그런 계란말이였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스시집에 가면 계란말이가 맛있는 곳이 스시 맛집이라는 말을 한 적이 문득 떠올랐는데.. 아하스시... 완전 맛집...

 

끝으로, 고등어조림

스시를 정말 배 터지게 먹고, 고등어조림까지.. 너무 배부른데도, 이 부드러운 고등어조림의 식감에 한번 더 감탄을 했네요.

 


너무 칭찬적인 글만 쓴 거 같아서 누가 보면 협찬/광고로 오해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혀 아니고 제 지갑에서 돈 다 지불하고 먹고 온 후기입니다. 정말 아하스시는 스시가 스시다웠습니다. 라고 느꼈습니다. 각각 스시마다 새로운 매력을 찾은 듯 했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검색한 가격이랑 조금 다른거 같아서 아마 변동이 있는 거 같아서 가격에 대한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전화로 문의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부산에서 스시 맛집을 찾으신다면 아하스시 강력 추천합니다. 꼭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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