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 곱슬머리라서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 지저분하게 정리가 안된 머리라서 평소에 고데기를 꼭 하고 외출을 하곤 하는데요, 오랫동안 사용했던 고데기가 점점 전원이 켜졌다 꺼졌다 반복을 하면서 열이 잘 안 받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후기도 좀 보고 가격도 괜찮아서 고데기를 장만했는데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물론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처음에 연보라와 검정의 조합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디자인 때문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품 중앙부분에 전원 버튼이랑 원하는 온도를 돌려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원 버튼을 쭉 눌러보니 작은 구멍에서 흰색 라이트가 깜박깜박 켜지면서 작동을 시작했음을 알려줬습니다.
그립감이라고 하나요?
핸드폰 리뷰하는 영상을 보면 그립감이라고 많이 하던데 고데기도 동일하게 그립감이라고 하는 줄은 모르겠는데 표면이 부드럽고 머리를 필 때 한 손에 움켜줬을 때 한 손에 딱 들어오면서 가볍지만 두툼한 그립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두께가 있어서 꼭 펴질 것 같은 손의 느낌
섬세한 기능들
고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가끔 깜박하고 고데기를 안끄고 외출을 하거나, 나갔는데 아 내가 고데기 선을 뽑고 나갔나? 문득 생각이 들어서 다시 집에 와서 확인하는 분들도 계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집 나가면 아.. 고데기가 생각나서 집에 와서 다시 확인을 하곤 했었는데요, 필립스 고데기 BHS377에는 자동 전원차단기능이 있어서 60분 후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고 열판 잠금 기능이 있어서 고데기를 사용 후 잠금 기능을 이용하시면 가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이런 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고데기는 사용 후 코드를 뽑고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겠죠?!
구매 후 다음날부터 사용중인데 예열 속도가 정말 빨랐고 160~230도까지 모발 상태에 맞춰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그립감도 좋고 부가기능도 맘에 드는 고데기였습니다. 아주 만족한 내 돈 내산 후기를 적어보네요. 고데기 구매 고민 중이신 분들 필립스 고데기 BHS377 제품도 한번 살펴보세요 !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