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추위가 조금은 사라져서 갑자기 산책하고 싶던 오늘, 날이 좋아서 집에 있기 싫어서 산책을 하고 싶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해운대에 있는 수목원에 다녀왔는데 입장료도 없고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추천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부산 해운대 수목원 주소: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77 해운대수목원 전화, 문의 : 051-888-7131~(7144) 몰랐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이랑 그렇게 거리가 멀지 않더라고요ㅎㅎ 지금까지 수목원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오늘부터 산책하고 싶을 때마다 자주 찾을 거 같습니다! 버스 1010,105,107 해운대수목원 이용안내 입장료는 무료, 관람 가능 요일은 화요일~일요일이 가능합니다. 월요일은 휴장이고요!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

나는 부산 기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해동 용궁사였다. 근처는 자주 가봤지만.. 가까우니깐이란 생각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안 가봤네요.. 직접적으로는 해동용궁사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동 용궁사는 명소라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가보니깐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전화, 문의 : 051-722-7744 입장료는 따로 없었지만 주차장에 주차비는 선불로 3000원이 있었습니다. 해동 용궁사 안내표지 十二支像 십이지상 해동 용궁사에 도착하니 십이지상을 볼 수 있었다. 다들 신기해서 만져도 보고, 자신의 태어난 년도 띠의 앞에 서서 바라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교통안전기원탑 해동용궁사 안쪽으로..

안녕하세요! 이번에 부산 이곳저곳을 다니며,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적게 되었는데요! 당연히 제가 안 가본 좋은 곳도 많지만, 이 글은 제가 직접 다녀온 곳만 적은 글이며, 다른 사이트, 순위에 연관 없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정한 베스트 10곳이니 이점 먼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주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 미포정거장(종점) 송정정거장(종점) 열차를 타고 동부산의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갈 수 있었던 낭만적인 관광열차. 부산의 핫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있는 곳이다. 해변열차는 평일에 예약을 안 해도 탈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스카이 캡슐..

부산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감천문화마을! sns에서 본 사진들이 너무 멋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꼭 직접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부산 여행을 하면서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전화, 문의:051-204-1444 주소: 감천동 1-14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매일 09:00 - 18:00 (3월-10월 시설물 개방시간) 매일 09:00 - 17:00 (11월-2월 시설물 개방시간)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한산했다. 감천문화마을에 오시면 반대편에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선불로 2000원 받으시더라고요, 오후 7시까지였나? 기억이 잘은 안 나는데 마감시간까지 천천히 와도 된다고 하셨습..

부산 사는 지인한테 부산에 갈만한 곳 좀 추천해달라고 하니 첫 번째로 말했던 곳이 초량에 있는 이바구길이다. 부산여행 오신 분들 부산역이랑 그렇게까지 먼 거리는 아니니, 여행 초반이나 후반 계획에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량 이바구길 저는 이바구길 모노레일을 먼저 타려고 갔는데 처음 가는 길이라, 지도를 켜고 갔는데도 조금 헤맸습니다. 그래도 가까워지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그쪽을 향해 갔습니다. 168계단과 함께 보이는 모노레일 멀리서 처음에 봤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일단 168계단이 있는 경사에 한번 놀라고 그 옆에 모노레일이 운영하고 있어서 한번 또 놀라고 모노레일 디자인이 좀 이뻐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놀랬습니다. 저희는 안내를 따라 승강장에 입장하여 E/V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

블로거들 글 눈팅하다가 너무 멋진 대나무 숲 사진이 있길래, 찾아보니 기장에 있는 아홉산 숲 이더라고요. 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아홉산숲을 모르는 애들이 많았는데, 언제부터 입장이 가능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진에 욕심이 많은 저는 곧장 아홉산 숲으로 출발했습니다! 2022-01-05 아홉산 숲 기장 철마하면 한우가 유명하죠 오늘 길에 한우전문점이 많아서 군침을 흘리며, 아홉산 숲에 도착하였습니다. 아홉산 숲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었고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었지만, 저는 평일에 가서 여유가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가 본 거라.. 주말에는 주차자리가 있을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아홉산 숲 입구 아홉산숲 관리소 부산 기장 아홉산숲 전화, 문의 : 051-721-9183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 하지만 해가 쨍쨍할 때 말고, 해 질 녘에나 어두울 때 죽성성당에 있는 조명이 아름답게 밝혀진 사진들을 보고 저녁에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막상 저녁에 퇴근길에 차가 막히고 거리가 있어서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기장에 일정을 잡고 마지막 코스로 죽성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기장 죽성 드림 세트장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저는 지나가다가 잠깐 보고 죽성성당을 이렇게 가까이 처음 봤는데요,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날, 비가 와서, 사람도 없었는데 비 때문에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오히려 저한테는 나이스였습니다. 사진도 맘 편히 찍을 수 있고, 죽성성당 옆 파도가 엄청 치면서 너무 멋있어서 잠시 멍 때리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진..

SNS에서 이미 유명해서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카페는 많이 가봤지만 다방은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 분위기인지도 궁금했고,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이번에 깡깡이 예술마을에 가서 보다가 근처에 있는 양다방에 들어갔습니다 오래된 다방으로 알려지고 있던 양다방 왼쪽 파란색 판에 양다방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는데, 1968년 양다방 개업이라고 적혀있었다. 50년 이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양 다방. 양다방 내부 모습 벽면과 의자 테이블 잔 등등 양다방에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옛날 분위기가 풍풍 풍기더라고요.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는데 선풍기였나? 기억이 갑자기 안 나는데 어쩔 수 없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 말고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하셨습니다. 인테리어를 변경할까? 도 생각했었..

SNS에서 보고 꼭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뒀던 곳이 있었다. 바로 "해녀촌" 해녀분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바다 바로 앞에서 멋진 뷰를 보며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가고 싶었는데, 이번 주말에 시간이 괜찮아서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가 마지막 코스로 영도 해녀촌을 방문하였다 저희는 해가 질 때쯤 도착을 하였습니다. 해녀수산물판매장이 있었고, 들어가면 이모님들이 반겨주시면서 인사를 건네주셨다. 멍게, 돌멍게, 소라, 해삼, 고동(보말), 성게알, 전복, 문어, 낙지탕탕이, 김밥, 라면, 모둠 사이즈:小, 大가 있었다. 저희는 둘이서 와서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소라, 멍게, 고둥이 있는 (모듬 小, 라면)을 주문하였다. 크기고 크고 아주 신선해 보였다. 이모님들께서 바로 즉석에서 음식을 준비를 바로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