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도 그렇고 블로그도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 수익인증을 하시길래 부끄럽지만, 저도 수익 인증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블로그 얼만큼 했어?
저는 먼저 말씀드릴 게 참고로 로직, 알고리즘 이런 거를 분석하지 않는 평범한 일반 블로거입니다. 주로 맛집, 여행을 주로 글을 적었고요. 예전에는 N사 블로그를 한 3년 정도 하면서, 체험단으로 등등 좋은 기회로 제공해주시는 음식을 무료로 먹기도 했었고, 제품도 받아서 후기도 적어봤었는데, 일단 저는 체험단으로 좋은 기회가 있어도 맛 그리고 양이 별로였는데도 맛있다고 적어야 하는 게 별로였기도 하고, 블로그의 수익이 흔히 말하는 한 달에 치킨값 정도 나오니깐 하기가 싫더라고요.. 솔직히 대부분 직장 다니면서 블로그 글쓰기, 참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투자한 시간만큼 수익이 아쉬워서.. 잠시 쉬었다가 2021-10월 초쯤에 (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지금은 그래도 만족! 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7개월쯤 됐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10월부터 시작을 하였고,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12월쯤에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간 연락이 없다가, 신청 후 거의 40~50일 정도 후에 연락이 왔는데, 제가 주소를 잘못 입력해서 딜레이가 걸렸습니다. 사람들마다 팁을 주시는데, 승인까지 오래 걸리니깐 글 4~5개 적고 바로 신청해라. 하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한 20개 정도(?) 글을 적고 신청한 거 같습니다.
(최근 7일간 수익)
에게?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직장 외 수익으로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하루에 20달러 가까운 수익도 있었던 적도 있고, 평균 하루에 2달러 이상은 꾸준히 광고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꾸준하게 하루에 10달러 이상 받아보고 싶은데, 저는 대부분 글이 여행/맛집에 관련된 글인데,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깐, 여행/맛집 관련 광고는 광고수익 단가가 낮다고 하더라고요.. 제작 컨텐츠도 잘 고려해서 시작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큰 수익을 벌고 싶긴 하지만, 다른 컨텐츠까지 시작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지금도 만족하면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물론 품앗이 관련된 행위는 일체 한 번도 한적 없는 순수 수익입니다. 그런 건 위험하다고 하기도 하고, 당연히 하면 안 되는 행동이기에, 시도할 생각도 안 해봤습니다. 여러분도 본업 외, 파이프라인을 생각하시거나 혹은 블로거의 큰 꿈을 가지고 계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블로그+ 애드센스 광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