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점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저는 귀찮아서.. 외식을 하거나, 배달음식을 주로 먹는데, 이게 쌓일수록 조금 금전적 부담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마트를 가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 좀 해 먹자! 생각을 하고 갔는데.. 다른 건 안보이고 계속.. 제 시선은.. 즉석조리식품에 제일 눈이 갔습니다.. 2+1이길래 도가니 곰탕/꼬리곰탕/갈비탕 이렇게 각각 1개씩 구매를 하고, 오늘 꼬리곰탕 먼저 먹어봤습니다.
상위 이미지보고 와 진짜 맛있겠네 생각하고 개봉을 했는데..
진한 국물에 뼈는 없고 살코기는 좀 보였습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살짝 아쉽?! 혼밥 하기에는 딱 좋은 양이긴 합니다 ㅎㅎ
즉석조리식품은 전자레인지도 가능하고, 저처럼 개봉 후 냄비에 넣어서 끓여도 되고, 끓는 물에 봉지 채 넣어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저처럼 개봉하고 냄비에 끓이는 게 제일 괜찮겠죠?! ㅎㅎ
딱 1인분.
고기양을 기대하고 먹으면 적은 양이라 생각이 들지만, 그냥 혼밥하면서 반찬과 함께 국물이랑 같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딱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물은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만족
가게에서 곰탕 먹는 거 처럼 별 다를 거 없이 국물은 진하고 좋았습니다. 이제 생각이 든 건데, 파 좀 썰어서 넣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간도 이미 되어있던 것 같고. 정말 간편하게 한 끼 식사하기 딱 좋았던 거 같습니다ㅎㅎ 결론적으로는 혼밥 하기에 좋은 즉석조리식품인 거 같네요 ㅎㅎ 남은 갈비탕이랑 도가니 곰탕도 좀 기대가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