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폴드 3 케이스를 4개째 사용 중이다.
나는 리뷰를 하려고 구매하는 게 아닌데..
폴드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한 끗차이로 매우 불편함이 느껴져 바꾸고 있다.
(예:필름 들림 현상, 상단 알림 스크롤 안됨) 등등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사용에서 매우 불편한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다.
페이스*를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봤을거같다고 생각이 들만큼
후기도 많고 광고도 많은 아이몰
물론 영상, 짤, 글로만 판단하면 안 되지만
무광에 손 지문이 안 남는 거에 혹해서..
이번에도 속는 셈 치고 구매를 해보았다.
-배송은 정말 빨리 왔다
전날에 새벽인가?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배송 완료;
놀랄 정도로 빨랐다.
케이스와 교환, 반품 신청서 함께 도착
제일 궁금했던 점.
광고에서 본 거처럼
손 지문이랑, 물기가 있을 때.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해서
바로 만지작만지작도 해보고
물을 묻혀도 봤는데...
신세계가 펼쳐졌다.
지문도 안 남고
물기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상당한 놀라움이었다.
그다음에 궁금했던 점
필름 들림 현상
다른 케이스를 사용할 때
우측으로 슬라이드 할 때
케이스가 자꾸 우측으로 밀려서
다시 밀어 넣을 때 필름이 자꾸 들림
현상이 있었는데. 이 케이스는
접착? 부분이 있어서 고정함으로
케이스가 잘 밀리지 않아서
필름 들림 현상이 하루 사용까지
없었다.
그래도 케이스 전면 화면 중앙 우측 부분을
손으로 살짝 밀거나 톡톡 치면
흔들리는 아쉬운 점은 있었다.
카메라 부분은
카메라보다 살짝 올라와있어서
떨어뜨렸을 때 어느 정도는
보호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케이스가 상당하게
가볍다.
무게까지는 생각을 안 했는데
무게까지 가벼워서 매우 만족
제품 가격은 1만 원 후반대에
배송비까지 해서 2만 원 초반대로
이 정도의 제품이면 가성비 좋고
참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매장에서 만져보고 3~4만 원에
팔고 있었다면 아마도 나는
바로 샀을 거 같다.
확실히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이제야 드디어,
내케이스를 찾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