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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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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별 내용 없는 개인 일상 이야기인데요!

저는 sns에서 마케팅도 하고, 블로그도 글을 쓰는 아주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문득 일찍 눈이 떠진 김에 블로그 글을 쓸까 생각이 들어, 방에 들어가서 환기시킬 겸

창문을 열었는데, 몽환적인 하늘이 펼쳐져있더라고요.. 

저는 처음에는 이런 하늘은 내가 본 적이 있나?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멍하니 바라보는데, 아름답지만은 않더라고요.

뭔가 조금 무시 무시한.. 겁이 나는 그런 하늘이랄까..

필터, 효과, 편집없이 그 모습 그대로 찍은 새벽하늘.

요즘 지구의 바다 수온 온도 상승으로 인하여, 빙하가 녹고, 지구 온난화 갑자기 이런 생각이 한 번에 쏙쏙 들더라고요.. 우연하게 본 이런 하늘이 그저 아름다운 게 아니라.. 정말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하늘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저는 지구, 우주에 대해 깊은 지식은 없지만, 관심은 많은 편이라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우연히 바라본, 하늘뿐인데, 처음 보는 이런 하늘에 여러 생각이 드는 지구촌에 관한 생각.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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