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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글은 소개하는 글보다는 일상적인 글로 시작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싶은데, 먹고 싶은 메뉴가 딱 있었는데, 일식 꼬지가 먹고 싶더라고요 ㅎㅎ.. 근데 제가 양산에 음.. 사실 일식, 이자카야 등등 꼬지를 판매하는 가게에 몇 군데 가봤는데, 확 기억에 딱 꽂히는 곳이 아쉽지만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중부동에 위치한 "오니비"에 꼬지 중에 "통삼겹파" 꼬지가 있는데, 이 꼬지는 저번에 인상 깊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니비로 향했습니다.
(세트 A) 꼬지 5종+오꼬노미야끼
(추가) 통삼겹파 1개+은행구이 2개
세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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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 안에 약간의 옥수수콘이 있어서 조금 색다로웠지만, 역시 바로 굽자마자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크게 소스 향이 강하지도 않았고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딱 제스타일
닭날개, 닭껍질, 닭염통, 메추리 베이컨, 통삼겹파
모두 추천으로도 가능하고 선택도 가능하지만, 통삼겹파만 선택을 하고, 다 추천으로 했는데, 나름 맛있는 메뉴가 골고루 나왔습니다. 닭날개는 꼬지로 자주 접해보지 않아서 큰 기대는 없이 먹었는데, 구이로 닭날개도 담백하고 맛있더군요 ㅎㅎ, 5종 메뉴들은 소소하게 맥주 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술이 조금 남아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소맥으로 먹다가 은행구이 시켜서 소주로 바꿨는데, 소주 안주로 괜찮네요 ㅎㅎ 이번에는 확 기억에 꽂히는 외식은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즐겁게 먹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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