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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맘스터치에서 " 갈릭 바베큐 치킨 버거"를 먹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바사삭한 치킨을 평소에도 좋아해서 두툼한 치킨 패티가 있는 맘스터치에서 자주 화이트 갈릭버거를 먹곤 했는데요, 안 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먹어봤습니다.
갈릭바베큐치킨버거, 후라이드통다리, 할라피뇨너겟, 치즈스틱
느끼한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만 먹으면 느끼해서 못 먹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아주 행복한 한 끼!
햄버거가 터지려고 하네요.. 아래는 데리야끼? 소스로 보이고, 위에는 화이트 갈릭소스가 있는 거 같습니다. 싱싱한 양상추와 바삭한 치킨 패티, 달달한 소스 그리고 베이컨?으로 보이는 패티 조합이 은근히 괜찮았습니다. 햄버거 재료 자체가 다 따뜻하진 않았고, 따뜻한 패티와 양상추 때문인지 베이컨 때문인지, 살짝 시원한 조합,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버거가 너무 커서 한입에 다 느끼면서 먹지는 못했지만, 나눠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맘스터치는 햄버거도 햄버거지만, 치킨도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후라이드 닭다리 단품으로 한조각씩 판매하는데, 저 크기 보이시나요..ㄷㄷㄷ;; 저는 감자튀김 대신 치즈스틱으로 교체했는데, 치즈스틱도 맛있었고, 할라피뇨 너겟도 살짝 매콤하니 맛있네요 ㅎㅎ 다음에는 신메뉴 "야채 통통 치킨버거" 먹으로 찾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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