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기존에 쓰던 마우스가 고장 난 건 아니었는데, 게임을 하면서 자꾸만 마우스가 무겁게만 느껴지더라고요.. FPS 게임을 즐기는데, 무거우니깐 자꾸만 상대를 조준하는 줌에까지 순간적으로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버거운면도 있었고, 클릭전송도 기분 탓인지 바로바로 전송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한 지 얼마 안돼서 이거 안 되겠다. 매장에서 직접 마우스를 만져보고 움직여보고 정하자 생각이 들어서, 마트에 있는 일렉트로 매장을 찾아 진열상품의 마우스를 들어도 보고 클릭도 해보고 했는데, 사실 로지텍 "무선마우스 게이밍 마우스 G PRO 슈퍼라이트"가 가장 맘에 들었는데, 199,000원이더라고요.. 하핳.. 제가 그 정도로 큰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그만큼의 게임에 시간을 쓰는 것은 아니었기에 2번째로 맘에 든 G102 2세대 게이밍 마우스를 선택했습니다. 매장이랑 온라인, 병행, 정품 판매처마다 다 가격이 달라서 17,500원~29,000원 사이에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정품으로 29,000원 후반대에 온라인으로 로지텍 G102 2세대를 구입했습니다.
레인보우 RGB센서 / 8000 DPI / 최대가속 30G / 무게 85G / 케이블길이 2M / 유선
마우스 색상 : 블랙, 화이트, 블루, 퍼플
박스오픈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102 2세대
박스를 오픈했을때,
마무스와 함께 연결 중인 2M 케이블, 설명서, G로고
저는 게이밍 마우스에 RGB 조명은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상당히 귀엽고 색이 이쁘더라고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마우스들은 대부분 무게에 신경을 많이 써서 가볍게 경량화 마우스가 많이 나오는데, 제 전에 쓰던 마우스에 비해 상당히 가벼웠고 그립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고 구매를 하고 바로 게임을 했는데, 손에 피로도, 불편함도 크게 느끼지 못했었고,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저렴해서 너무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다들 왜 가성비 마우스라고 말하는지 사용해보니 알 거 같습니다. 2만 원대에 구매를 했지만, 가볍고 정확도가 좋아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도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네요.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선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왜 사람들이 게이밍 마우스 추천할 때 G102을 많이 추천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마우스네요. 다음글은 제가 처음으로 구매해본 로지텍 무선 게이밍마우스 G304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