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사이토 히토리
- 출판
- 나비스쿨
- 출판일
- 2023.01.30
가격 : 17,000원
대부분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금전적인 부자 또는 마음의 부자. 나 또한 욕심이지만 마음, 금전적인 두 부자가 되고 싶어서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을 자주 찾아 읽기도 하고, 누구나 알아주는 기업인들 또는 부와 명예를 얻은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찾아 읽기도 한다. 그들이 살아왔던 환경 / 삶도 궁금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까"가 나는 제일 궁금하다.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의 책을 구매한 이유도 최근 들어,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답답함에 그리고 부자들의 돈 버는 노하우가 담겨 있을까?라는 생각에 책을 구매했던 거로 기억한다.
사이토 히토리는 누구인가?
1948년 8월 3일에 태어난 일본 국적의 "긴자마루칸"의 창업자이자 기업인
그리고 작가, 강연가, 유튜버이다.
나는 어리석었다.
책 한권에 떡상한 너튜버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 하다니, 사이토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경영 지식보다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본인의 "삶"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원들 간의 협력에 관한 내용도 담아져있긴 하지만, 행복한 삶을 주도하는 내용이 많이 담겨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미소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한다는 것. 그리고 "못할 것도 없지"라는 말이었다. 정말 단순하게, 손님에게도, 직원에게도 장사하는 사람이 필요한 "미소" 틀린 말도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단순해서 생각을 안 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에 자주 등장하는 한마디 " 못할 것도 없지 " 난 이 책을 읽고 많이는 아니지만, 내 하루가 바뀌면서 일주일이 변하고 한 달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게으름 때문에 미룬 일들이 많았는데, 나 자신에게 피곤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기만 반복하였는데, 못할 것도 없지 한마디를 뱉으며 바로 미뤄왔던 일들 실행할 때가 많았다. 그리고 본업 외에 자투리 시간을 조금씩 나에게 못할 것도 없지라고 말하며 일을 늘렸는데, 그다음 달부터 우상향으로 올라갔었다. 물론, 하고 있는 부업이 주춤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난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고 또 다른 곳에 투자를 하고 있었다. "못할 것도 없지" 이 한마디가 나를 참 긍정의 힘으로 걷게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물론 피곤하기도 하고, 가끔은 쉬고 싶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하고 싶은 것마음적이나 금전적이나 여유 있는 부자이다. 못할 것도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책이 아직 내 삶을 360도 바꿔주진 않았지만, 내 삶에 단단히 막혀 있었던 게으름의 기준치를 일깨워줬고, 자신감을 넣어준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이토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오랫동안 내 기억 속에 남을 책이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