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장 철마에 위치한 아홉산숲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미 올해 1월에 아홉산 숲을 방문하고 후기를 적었는데요! 그때도 물론 좋았지만 5월의 아홉산 숲은 어떨까? 궁금해서 한번 더 방문을 했습니다! 이 글은 설명은 간단히 적고 5월의 아홉산 숲의 사진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포토샵이 들어간 점 참고해주세요
5월의 아홉산숲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전화, 문의: 051-721-9183
입장료 1인 5,000원
주차장 있음
1월에 방문했을 때랑은 너무 다르게, 5월 주말에 방문을 했는데.. 방문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은 편인데,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 저는 아홉산 숲 방문을, 그냥 후딱 한 바퀴 돌려고 방문하는 분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숲에서 힐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실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한번 방문할 때마다 1인당 5,000원은 작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금 때문에 호불호도 조금 있는 걸로 보입니다..
종합 안내도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숲 안에 있으니 은근 시원한 바람도 많이 불더라고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1월 방문했을 때는 못 봤던 THE 푸릇푸릇한 분위기!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들
산을 자주 오르지 않는 저는... 오르막길을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헥헥.. 나무 의자에 앉아서 숲의 경치를 보고 있어도 자연스레 힐링 포인트!
금강 송군락
저번에 왔을 때도 금강송군락의 멋진 자태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반했네요.. 너무 멋있다 보니 금강 송군락을 배경으로 두고 사진을 많이 찍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홉산 숲이 좋은 점이 길이 잘 되어있고, 개인적으로 안내도 종이도 주시고, 가다 보면 틈틈 안내도가 있어서 길을 잃을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 영화 촬영지였던 아홉산 숲
아홉산 숲의 포토존이라고 생각이 드는 곳. 아홉산 숲에는 참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지만, 여기가 그중 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충 찍어도 그림 같지 않나요?! 이번에 다녀오면서 나이불문 가족, 커플분들이 정말 많이 오셨는데 멋진 배경을 뒤로하고 사진 찍기 바빠 보였습니다.
너무 멋진 대나무숲
아홉산숲 내에서 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원 같은 공간에서 아홉산숲 산책을 마치고 음료 한잔도 느낌 있잖아요?!
관미헌
관미헌을 끝으로 아홉산숲 방문을 마쳤습니다. 저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비교적 빨리 내려왔는데요.. 다음에는 일찍 방문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힐링도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기장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아홉산숲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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