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근처 새벽5시까지 야간영업하는 밥집 !! (별미 멸치국수 시락국밥)

오늘은 김해시청 근처에 있는 곳인데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하는 식당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저 새벽 5시까지 하니깐, 소개해드리는 것은 아니고, 가격이 매우 착함!!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이 글을 적어봅니다!

 

주소 : 삼정동 599-14

예약, 포장문의 : 010-7739-2010

영업시간

평일 오전11시~새벽05시

일요일만 마감시간 저녁 10시

 

외부사진

제가 새벽까지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이때가 새벽 2시였나.. 집 가기 전인데.. 배가 너무 고픈 거예요.. 흐아.. 어디서 먹지.. 뭘 먹지.. 고민하면서 운전을 하며 가고 있었는데.. 어? 새벽 5시까지!! 술집이 아니고 밥집?! 바로 차 세웠습니다.

 

내부 일부모습

손님이 없던 건 아니고 다른 손님이 계산할 때, 후다닥 찍었습니다. 제가 딱 가게에 들어갔을 때 새벽 2시인데도 5팀인가 계셨습니다.. 저만 모르고 다 알고 있었던 밥집이었나..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메뉴판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보였던 것은 가격이었습니다. 와.. 뭐 시락국밥이 5천 원부터 시작해서 면류, 식사류가 제일 비싼 메뉴가 7천 원이고.. 솔직히 메뉴 2개 시킬까도 고민했습니다ㅎㅎㅎ.. 멸치국수랑 시락국밥이 메인이겠지만.. 이 날따라 선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ㅠㅠㅋㅋ.. 선지국수는 뭐지.. 상상이 안 가지만 국밥을 먹기로..

 

음. 그냥 딱 이렇게 나왔습니다. 약간 병원에서 밥 간단하게 주는 느낌? 반찬이 매우 간소하다고 느꼈지만 가격이 착하니까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6천 원인데.. 뭐.. 요즘 콩나물국밥도 거의 이 가격이던데.. 뭐.. 가성비 좋다고 느꼈습니다.

 

 

반찬은 간단해도 선지는 알차게 들어있더라고요ㅎㅎ 솔직히 맛도 괜찮았어요ㅎㅎㅎ 먹으면서 와 ~ 6천 원에 이 정도 식사? 새벽에 문 여는 곳도 별로 없는데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새벽까지 일이 있어서 올 일이 있으면 또 와서 또 먹으려고요ㅎㅎ 그때도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김해에서 새벽까지 식사가능한 밥집을 찾으신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