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벚꽃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벚꽃 명소를 찾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벚꽃을 즐기고 싶은 분들도 많죠. 오늘은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두 곳의 벚꽃 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1. 녹산지사민원센터 앞 – 웅장한 벚꽃나무의 매력녹산지사민원센터 앞은 다른 곳보다 벚꽃나무가 크고, 넓게 가지를 뻗어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도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 하늘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벚꽃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2. 맥도생태공원 – 벚꽃 터널을 따라 걷는 산책길맥도생태공원은 벚꽃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어 마치 벚꽃 터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공원이 넓어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한적한 ..

김해 불암동 달카페 방문기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에 가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김해 불암동의 ‘달카페’에 또! 다녀왔어요! 저번에 먹었던 "불암동토스트"에 제 사심을 사로잡아버리고 분위기는 덤으로 제 마음을 녹여버린 곳이라서 지인들이랑 또 와버렸다는!!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우드 톤의 따뜻한 분위기가 UP! 벽 한쪽에는 빈티지한 커피 도구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맛+ 나무 테이블과 의자도 너무 멋지고, 창가 자리에 앉으면 낙동강 뷰가 한눈에 들어와서 진짜 힐링 그 자체!!.달카페 메뉴판저번에 달카페를 방문했을 때는 이렇게 마음에 들 줄은 몰랐는데, 완전 꽂혀버려서 이번에 메뉴판까지 다 찍어왔습니다! 커피, 논커피, 허브티, 더치커피 등등 다양한 음료의 선택지가 있었는 카페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