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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 - 디저트

양산 통도사 근처 카페추천 "커피휘게" 2층에서 바라보는 뷰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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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통도사에 가서 걷고 싶어서 통도사 앞에 왔는데,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커피 한잔이 하고 싶은 거예요, 주차장 쪽 바로 앞에 아무 생각 없이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갔는데, 운 좋게 뷰 맛집에 들어왔네요

"커피휘게"

밖에서 봤을때는 "뷰, 인테리어"가 이렇게 좋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들어가 보니.. 너무 이뻤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1층에 "2층 뷰는 셀프"라는 문구가 있는 거예요.. 뭔가 안 가면 후회할 거 같은 느낌이 확 들어서 2층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마자 햇빛이 훤하게 들어오면서 내부를 비추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게 잘 되어있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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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내부

"커피휘게 2층" 너무 이쁘지 않나요?

순간 심쿵했네요. 2층에서 밖을 훤히 바라보며 커피 한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도 안 들고 갔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아름다운 내부 모습을 잘 못 담은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진보다 더 분위기 있고 아름다웠습니다.

 

 

나무의자에 앉아 통도사 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내부 나무 테이블이랑 나무의자들에 파라솔까지 주간에는 햇빛이 2층을 강하게 비추고 있어서 아름다웠는데 야간은 야간만의 잔잔한 조명에 감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간에 가서 아름다운 뷰를 담았지만 야간에도 야간만의 감성적인 뷰가 기대됐던 카페였습니다.

 

 

내려가는 길 문구"읽고 싶으신 책을 무료로 드립니다^_^"
book

2층에 올라갈 때는 못 봤는데, 내려가는 길에 본 "읽고 싶으신 책을 무료로 드립니다" 정말 주시는 건지,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카페 내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후자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직접 안 물어봐서 정확한 내용은 모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이 날, 바람도 많이 불고 굉장히 추웠지만, 저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사람이라.. 시원하게 커피도 마시고 커피 휘게의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내부를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산 통도사 근처에서 커피 한잔 생각나시면 커피 휘게에 들리셔서 2층에서 한잔하고 가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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