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페 추천 : 코랄라니(coralani) 루프탑이 있는 오션뷰카페

차가 너무 막혀서.. 평소에는 잘 안 갔던 부산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카페 투어를 하려고 검색을 했는데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 있어서 다녀오고 후기를 남깁니다!

 

 

부산 기장 카페 : 코랄라니(coralani) 
주소: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615-1

도착했을 때,

주차장도 꽤 큰편이었는데, 거의 만석 일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주차 유도를 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 후 입장, 착석 가능하며, 1인 1잔 주문 / 카페, 테라스, 루프탑은 모두 금연구역 / 2~4층은 노 키즈존 / 노펫존 / 외부음식 반입금지 / 상업적인 촬영 자제/ cctv 촬영 중

 

주문 후 입장 가능이라고 적혀있지만 대부분 1명이 주문하고 나머지분들은 올라가서 자리를 맡으러가는 그런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직원분들은 모여서 커피 만드는 쪽에만 있었고, 손님이 빠진 테이블에 빵가루 등등 지저분한 경우가 많았지만, 좋은 자리는 거의 없어서 그냥 손님이 빠지자마자 다른 손님이 앉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처음 코랄라니(coralani) 카페에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나무판을 하나씩 들고 있길래, 저희도 나무판을 하나 들고 중간에 보이는 종류별로 모여있는 빵 코너에서 빵을 골랐습니다.

 

 

빵만 있는 건 아니었고 마카롱, 케이크 등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코랄라니(coralani)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다크), 수제 바닐라라떼,애플파이,오징어 먹물 연유 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루프탑이 있는 오션 뷰 카페지만.. 가격은 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빵은 가격을 안 보고 골랐는데.. 결제할 때 잠시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조금 있었는데, 애플파이, 오징어 먹물 연유 브레드 맛은 있었습니다. 수제 바닐라라떼는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오징어 먹물 연유 브레드는 집에 가져가서 먹었는데 맛있었고 애플파이는 속의 꽉 찬 애플 맛과 달달한 겉의 조합이 참 괜찮았습니다. 카페에서 빵은 잘 안 먹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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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라니(coralani) 카페 분위기

내부도 분위기는 깔끔하고 좋았지만 역시 야외 바다 뷰가.. 멋있었습니다. 날은 좋았는데 바람이 차가워서 저는 내부에서 먹었지만,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배경이 이뻐서 야외로 나와서 많은 분들이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ㅎㅎ 저희도 셀카를 찍었는데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이쁘게 잘 나오더군요 ㅎㅎ

 

B1 - Parking

1F - Ground

2F - Ocean

3F - Sky

4F - Rooftop

 

근데 내부에 좌식으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저는 다 좋았지만, 가격이 좀 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