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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티스토리블로그 둘 다 해본 직장인의 개인적인 생각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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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 토탈 30만 명 조금 안되게 운영을 하다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둘 다 운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며, 여러 디지털노마드 부업을 하나씩 시작하였는데요, 저는 두 블로그 다 각 장점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개인마다 추구하는 목표에 어울리는 블로그가 어디냐에 따라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저는 네이버블로그에서 한 4~5년 정도 블로그 글을 적었는데요, 물론 블로거들이 말하는 1일 1포 스팅을 4~5년 동안 적은 것은 아닙니다. 1일 1포스팅은 길어야 한1년?정도 한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좀 쉬고 싶다는 생각에 퇴근 후 블로그 글까지 쓰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피곤하거든요. 그렇지만 블로그 어플도 있어서 한가할 때 짬짬히 모바일에서도 글을 적고 퇴근 후 귀찮아도 참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포스팅을 하다가 결국 지금은 포기를 했는데요, 결정적인 이유는 저는 디지털노마드, 온라인으로 집에서 돈을 벌면서 주업으로 삼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면서, 네이버에서의 광고수익 (애드포스트)로는 도저히 주업으로 할 수가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포기했습니다. 먼저 네이버블로그에서는 많이들 알고 계신 체험단을 통하여 음식점에서 협찬받아서 생활비도 아끼고, 댓가로 블로그 글을 적으면 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근데 체험단을 여럿 다녔었는데요, 서울/경기에서는 안해봐서 모르겠으나 부산에서 체험단을 했을 때는 음식을 (고깃집에서 고기2인분정도) 협찬받고 별로였어도 체험단이라 결론적으로는 맛있다고 써야하니, 그냥 내가 내돈내고 먹고 솔직한 후기를 남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처 동네에서 체험을 할 수있는 거면 상관이 없지만 솔직히 찾아가는 시간,기름 값,그리고 체험단 솔직히 혼자 거의 안가자나요, 둘이서 먹으면 협찬받은 양이 부족하여 대부분 가게에서 추가로 음식을 주문하고했었는데, 내가 협찬을 받는건지도 조금 의문이 생길 때 도 있더라고요.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음식점말고 제품도 협찬받을 수 있었는데요, 음식점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있던 곳은 (일방문자수2~300정도에)대부분 체험단에 선정이 됐었고, 제품은 전국적이지만 운좋게 (일방문자수가3~500명정도에) 선정이 된 것 같습니다.제품은 집까지 배송되어 체험한 후기글을 적으며 제품의 장점을 살려 글을 쓰면 나중에도 계속 필요할 때 사용할 수도 있으니, 체험단을 통하여 제품을 사용하고 댓가로 후기글을 적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에, 처음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일방문자수가 3~500명까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수익적인 부분을 계속 생각하다보니 네이버 활동하는 블로거 대상으로 (기자단) 사진을 받고 글을 적거나, 사진,글을 제공받아서 댓가로 돈을 받는 곳에 눈이 가서 몇번 진행을 했었는데, 많이 하면 저품질이 걸린다는 말도 많고, 도중에 먹튀를 하는 업체도 많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몇번 진행하고 입금도 자꾸 약속한 날을  어겨서 진행하지않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돈을 벌려고 생각하면 또 저품질로 블로그 글 노출이 안되는 것도 걱정을 해야하고, 자꾸 스트레스만 받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4~5년동안 운영했던 블로그를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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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너튜브 영상을 보면 티스토리는 노출이 너무 적다, 방문자 수가 유입이 안된다는 영상을 많이 봤습니다. 영상을 보고 진짜 많이 갈팡질팡했었거든요.. 티스토리에는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지만, 어차피 노출수가 네이버에 밀려서 별 의미 없다는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 적어도 1년은 열심히 해보자 하여, 블로거, 디지털 노매드에 관한 단톡방도 들어가서 많은 수익을 버는 분들이 하는 대화도 지켜보면서 자극을 받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길어야 3~4달? 정도 됐거든요? 근데 너튜브에서 말하는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전혀 처음부터 방문자수를 기대를 안 하고 시작했는데 예상과 달리 잘 나오더라고요.

보다시피 제가 9월부터 시작했는데 아마 중순부터 시작을 했을 거예요, 근데 9월은 650을 기록했었네요. 물론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을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온 사람이라서 처음 입문하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막 키워드 분석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거는 아니거든요, 그냥 ㅇㅇ을 검색하면 아래 자동 추천문구 정도 확인하거나 사람들은 "ㅇㅇ"에 가면 어떤 글을 적는지 확인하는 정도? 누구에게는 650명이라는 명수가 작을 수 도 있지만, 저는 예상했던 방문자 수보다 잘 나와서 너무 방문자 유입 때문에 티스토리를 시작 못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광고도 저는 2달 동안 연락이 안 오다가 우편 받을 정보를 입력을 안 해서 연락 오고 3일 정도인가 바로 합격했습니다. 다들 말하는 애드 고시.. 합격되고 처음에 수익을 보니 솔직히 기대 이하였는데, 제가 매일 포스팅을 하다 보니 수익이 크게 변동 없이 자꾸 상승을 하더라고요. 저는 블로그로 주업을 삼고 싶은 개인 중 1명이었는데, 이대로라면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더라고요. 막 귀찮고 미루던 블로그 글들이 요즘은 눈뜨자마자 글을 쓰고 임시저장을 해두고 나갔다 와서 또 쓰고 수익이 눈에 보이게 올라가니깐 글 쓰는 재미까지 생기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두 블로그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느 정도 개인의 취향 차이로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집도 다니고 협찬도 다니면서 후기성 글을 많이 적으신다면 네이버를 추천드리고, 협찬 없이 글을 적으며 수익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저는 티스토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네이버에도 (애드 포스트)가 수익이 너무 낮다는 아니지만, 비교적 낮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방문자수가 1100명 정도 일 때도 있었는데 그날 2500원 정도 찍혀있길래 조금 힘이 빠졌었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선정되면 수익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인플루언서 생각보다 저는 선정되기 힘들더라고요..(결국 안됐습니다) 아무튼 그전까지는 수익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저는 티스토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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