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코스 추천 : 감천문화마을

부산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감천문화마을! sns에서 본 사진들이 너무 멋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꼭 직접 가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부산 여행을 하면서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전화, 문의:051-204-1444
주소: 감천동 1-14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매일 09:00 - 18:00 (3월-10월 시설물 개방시간)

매일 09:00 - 17:00 (11월-2월 시설물 개방시간)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한산했다.

감천문화마을에 오시면 반대편에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선불로 2000원 받으시더라고요, 오후 7시까지였나? 기억이 잘은 안 나는데 마감시간까지 천천히 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렴하게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챙겨서 감천문화마을로 향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안내

 

welcome 감천문화마을

 

작은 박물관

 

귀여운 의자

 

각종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도 많았습니다

 

미로미 골목 투어코스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

감내 어울터

먼저 이쪽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작은 골목이라 못 보고 지나칠뻔했는데.. 내려가 보니...

 

sns에서 본.. 옹기종기 이쁜 건물들이 이렇게 모여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그런 모습이었네요. 와... 감탄을 하면서 열심히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본 벽화들

 

빨강 장화 파랑 장화에 서서 커플끼리 장화 앞에서 서서 사진 한 장 찍으면 Good!

뒷 배경이 너무 이뻐서 대충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저도 지인이랑 같이 한 장 찍어봤습니다.

 

 

천천히 길을 따라 먹거리 구경도 하고 기념품 구경도 하고 감천문화마을의 매력을 느끼며 걸었습니다.

 

 

 

참 아름다웠던 감천문화마을

날씨도 좋아서 벽화도, 건물들도 한층 더 아름답게 다가왔다.

 

 

아이 러브 감천

 

 

길 따라 내려가다 보니 운세 보는 기계가 있길래 ㅎㅎㅎ..

 

운세도 한번 보고 왔습니다. 아쉽지만.. 그렇게 좋은 운세는 아니더군요 ㅠㅠ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

벽화도, 거리도 아름답지만, 여기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포토존입니다. 대기 줄이 있을 만큼 인기가 있었습니다. 어린왕자 옆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진짜 이쁘더라고요 ㅎㅎ 저희도 기다렸다가 한 컷! 찍었습니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작가 공방

내려가고 싶었지만.. 이날 여행을 너무 많이 해서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작가 공방까진 안 가봤습니다

 

포토존 등대

 

소행성 B612

 

소소한 먹거리, 이쁜 벽화들, 그리고 포토존과 마을

눈과 입이 같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고! 이쁜 벽화가 많으니 연인끼리 데이트를 하면서 이쁜 사진도 많이 찍어보세요! 부산여행을 오셨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