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진해랑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군항제를 한 번도 안 가봤더라고요.. ㅋㄹㄴ가 아니었다면 올해 군항제 축제 60회를 맞았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저는 진해에 잠시 볼 일이 있어서 여좌천로망스다리 주변에 갔었는데, 주말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더라고요, 도보로 일방통행식으로 이동은 가능했고, 벚꽃도 이쁘게 개화를 하기도 했고, 로망스 다리는 제가 처음 가봐서, 축제는 취소라서 못 즐겼지만 벚꽃구경을 했습니다.
본 사진 촬영은 2022/03/27일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벚꽃구경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원본에서 포토샵이 들어간 사진들입니다.
진해 여좌천로망스다리
벚꽃 그림의 벽화
좌천교 (여좌천 6교)
축제를 하지는 않았지만, 벚꽃구경을 하러 오신 분들은 많았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쓰며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흐뭇해 보였습니다. 3월 27일에 갔을 때는 100%의 벚꽃이 다 핀 느낌은 아니었지만, 며칠 지나면 더 아름다울 것 같았습니다. 저는 로망스다리를 처음 가봐서 그런지 100% 핀 느낌이 아니라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인연교 (여좌천 5교)
진해의 벚꽃 명소에서 사랑의 인연이 시작됨을 의미하는 장소로 붙여졌다는 인연교. 정말 샤방샤방했습니다.
BLOSSOM(블라썸) : 벚꽃이 피는 여좌,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여좌동을 의미한다고 적혀 있었다.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평범한 일상으로 축제도 진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진해에서 하는 군항제는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엄청난 사람이 오셔서, 차 진입하기도 힘들다고 들었는데, 사람이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주말에 +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이 정도 사람이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로망스 다리 (여좌천 3교)
드라마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하는 교량 이름 : 로망스 다리
유턴 금지
뒤돌아가지 마세요!
통제기간
3월 25일 ~ 4월 4일
위 이미지처럼 이렇게 도보로 벚꽃구경을 하며 걸을 수는 있으나, 뒤돌지 말고 일방통행이 가능하였다.
현녀교 (여좌천 2교)
어질고 현명한 여학생들이 다니는 길목으로 여자 학교 밀집지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현녀교에서 바라본 양쪽으로 쭉쭉 뻗은 벚꽃나무들이 참 인상 깊었다.
차량은 진입금지
아름다워서 찍은 벚꽃사진
진해에 있는 여좌천로망스다리를 처음 와봤는데, ㅋㄹㄴ이전에 벚꽃 필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진해 군항제"를 언급하는 이유를 직접 가보니, 알 것 같네요. 다음에는 축제가 진행되면 꼭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거리를 걷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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