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가고는 싶은데..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집에서 에어컨을 틀고 시원한 바람을 맞다 보니.. 나른해져서 낮잠을 자고, 오랜만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맘스터치가 가까워서 방문 포장을 해왔습니다!
메뉴 :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 할라피뇨 통살버거 / 도깨비 치즈볼
저는 맘스터치에 가면 화이트 갈릭버거를 주로 먹었는데, 이번에 메뉴를 보니깐 신메뉴도 많이 나왔고, 재탄생한 버거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ㅎㅎ 신메뉴는 아닌 거 같은데,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는 처음봤는데, 통살패티와 통새우의 조합이 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를 선택하고 지인은 평소에 할라피뇨통살버거를 자주 먹어서 변동없이 그대로 주문하고, 매장에 도깨비치즈볼이랑 바삭 크림 치즈볼이랑 2개씩 세트로 판매하는 메뉴가 있길래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 할라피뇨통살버거
맘스터치의 빵이 위로 들릴 정도의 툭 튀어 나온 통살 패티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줄줄.. 할라피뇨만의 살짝 맵싹 한 맛! 느끼함을 잡아주는 조합 예전 그대로라는 생각이 들었고, 쉬림프 싸이 플렉스 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새우 패티와 싸이 버거 패티의 만남 너무 좋던데요?! 부드럽게 위에서 새우맛이 나고, 아래에선 바삭한 치킨 맛이.. 그리고 싱싱한 야채들과 소스 다 좋았습니다. 항상 화이트 갈릭버거만 고집했었는데, 이제 다른 메뉴도 계속 도전하고 싶게 만들어주었네요!!
도깨비치즈볼 - 바삭 크림 치즈볼 -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버거를 세트로 주문해서 같이 왔고요! 치즈볼은 따로 주문했습니다. 도깨비치즈볼도 그렇고 바삭크림치즈볼도 결론은 둘 다 맛있었는데, 각각 매력은 다른 거 같습니다. 뭐가 더 맛있다. 이렇게 말하기에는 개인 취향이 조금 따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깨비 치즈볼은 안에가 살짝 쫄깃함이? 더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느꼈는데, 바삭 크림 치즈볼은 내부 치즈도 그렇지만 입에 들어간 순간부터 입안의 바삭함을 쏵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후식으로 먹기 참 좋은 사이드 메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맘스터치에 신메뉴도 많이 나왔고 메뉴가 재탄생한 것도 많으니 안 먹어본 메뉴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는 다음에 새로 나온 버거들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기대가 되네요! 맘스터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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