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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무봉리토종순대국 남양산점! 뼈순대전골 먹어봤어요! (재방문)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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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국밥이 생각나면 무봉리 토종순대국 남양산점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방문하면 혼자 가서 (특 순대국)을 먹는데 ㅎㅎ 메뉴 중에 뼈 순대전골이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혼자 가서 주문해서 먹기에는 너무 과하고..ㅠㅠ 그래서 지인 찬스를 사용하여! 여기 진짜 김치 맛있다며 소개를 하며 같이 와서 "뼈순대전골 小"를 주문했습니다!

 

저번에 외부랑, 메뉴판들이랑 소개해드려서 이번에는 제가 먹고 싶었던 "뼈순대전골" 메뉴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이 집에 제일 끌리는 이유 중 하나 "김치" 여기 김치 정말 맛있어서 팔팔 끓는 국밥이 생각나면 김치도 함께 자꾸만 생각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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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순대전골 小"

처음 도착했을 때 솥에 넘칠 거같이 아슬아슬하게 높이 나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ㅎㅎ 부추랑 버섯이랑 깻잎 등등 높게 쌓아서 나왔습니다ㅎㅎ 小사이즈인데 오..? 생각했던 거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이 정도로 양이 많다고..?"

먼저 양에서 한번 이미 만족을 했는데, 여기 함께 나오는 뼈가 완전 제스타일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뼈해장국을 좋아해서 만들어서 먹어보기도 할 정도인데, 팔팔 오래 끓이면 뼈가 살살 잘 떨어지잖아요? 여기도 젓가락으로 살살 집어도 뼈가 으르르 부서지더라고요 ㅎㅎ 고기도 물론 부드러웠고! 

그리고 제가 여기서 순대국을 먹으면서 저는 찰순대는 조금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또 깻잎이랑 버섯들이랑 진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매력을 느껴졌습니다. 메뉴에 뼈해장국이 따로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순댓국에 김치 올려 먹는 맛에 못 빠져나와서, 안 먹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뼈해장국도 먹어봐야겠습니다ㅎㅎ 점심에 먹어서.. 소주 한잔을 같이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국물이 시원해서 술이 생각나는 뼈 순대전골이었습니다 ㅎㅎ 완전 술안주로 굿일듯.. 뼈순대전골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일상을 마무리하고, 뼈순대전골에 소주 한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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