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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 - 디저트

양산 트리폰즈 (정원이 아름다웠던 카페)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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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가고 싶었는 던 카페 트리폰즈를 드. 디. 어 소개드립니다. 항상 가고 싶었는데.. 거리가 있어서 못 갔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생겨서 다녀오고 후기 남겨봅니다!

 

양산 카페 트리폰즈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 14
전화, 문의 : 0507-1329-9825
영업시간 : 11:00~22:00
주차장 있음


처음 도착했을 때는 주변에 공장도 많고, 이쁜 카페에 정원이 있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그런 분위기였는데, "아.. 일부적인 이미지에 내가 너무 기대가 컸나?" 잠깐 생각이 들었는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 앞에 도착할 때부터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습니다.

 

트리폰즈 입구

앞에 잔잔한 조명부터 밖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입구 옆에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더라고요 ㅎㅎ. 입구 들어가기 전부터 예감이 좋았습니다.

 

 

1인 1 메뉴 주문

자리 먼저 확인 후 주문

카페에 입장하면 손님이 엄청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인사해주시며, 자리를 먼저 확인 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실내, 루프탑까지 싹 돌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야외 정원이 있는 곳에서 먹을 생각으로 주문을 하려고 이동하였다.

 

 

베이커리

트리폰즈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눈에 보였던 베이커리, 베이글부터 크로와상, 식빵 등등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었습니다.

 

 

트리폰즈 메뉴판

트리폰즈 메뉴판입니다. 커피부터 에이드, 요거트, 차, 과일 착즙 주스 등등 음료가 있고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거 같습니다. 저희는 베이커리는 큐브 파운드 케익, 마약 옥수수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리 쑥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실내에서 바라본 야외

야외에서 시원하게 먹기도 좋을 거 같지만, 실내에서 이렇게 야외의 정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도 참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트리폰즈를 찾는 이유는 사실 실내에서부터 느껴졌습니다.

 

루프탑

루프탑에 이렇게 텐트 형식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휴식을 즐기면서, 잠시 나와 야외를 보기도 참 좋은 공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이라.. 아쉽게도 역시나 경쟁은 치열해서 자리는 없었습니다.

 

루프탑에서 바라본 정원

루프탑에서 바라본 트리폰즈 야외정원의 모습입니다. 중앙 분수를 중심으로 둥글게 산책을 할 수도 있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정원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저는 실내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자리를 잡았지만, 야외 테이블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안 좋다면 말은 조금 달라지겠죠?! 분수를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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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 일부

정원에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지만, 5인 이상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야외 정원

음료를 마시며, 정원을 걸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서 참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날 조금 흐린 날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트리폰즈카페를

처음 이미지를 보고 반한 모습은 주간이 지나, 저녁이 찾아와 어두워졌을 때, 트리폰즈 카페의 야외 조명이 켜지면서 야경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에 "와.. 이 카페 정말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상 저녁까지 있을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트리폰즈 카페는

참 아름다운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다. 실내도 상당히 깔끔하고 분위기 있었고 실내에서 야외를 바라볼 수 있게 인테리어 된 모습도 참 인상 깊었고 루프탑에서 텐트 형식의 공간도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정원이 잘 가꾸어져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스레 기분이 좋아졌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빵, 음료도 맛있게 잘 먹었다. 나중에 꼭 다시 찾고 싶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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