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과)메기 (장)터
오과장은 우연찮게 오징어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가 먹은 이후부터.. 오징어회랑 과메기가
생각나면 항상 이곳을 찾곤 한다.
매장에서도 자주 가서 먹고
배달로도 많이 먹었는데
항상 만족스러워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오늘 글은 최근에 배달로
주문하여 먹고 적습니다.
과메기가 먹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철이 아니라서 여태 못 먹다가
이번 달부터인가 오과장에서
과메기 메뉴도 주문 가능하길래
과메기, 물회 단품으로 주문
원래는 산오징어 회랑 set로 주문하는데
이날, 하필 산오징어회가 품절..
정말 너무 먹고 싶었던 과메기..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남....
과메기를 주문하면
과메기랑 함께 먹기 좋은
김이랑, 해초, 쪽파, 미나리,
다시마 등등 함께 배달된다.
아주 신선 반짝반짝
먹기 좋게 손질이 다 되어서
배달되니 참 좋았다.
매장에서 먹을 때도 똑같이
손질이 다 되어 나온다.
전도 같이 오고
예전에는 생선까스?였던가
같이 왔었는데 이번에는 안 왔다.
없어졌나, 깜박했는가는 잘 모르겠다.
처음으로 주문해 본 물회
가격은 15000원인데 이 정도면
양도 많고 괜찮게 잘 나온 거 같다.
야채도 많고 시원한 국물 맛이
괜찮아서 맛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과메기가
그렇게 맛있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요즘따라 입 맛이 바뀌어 그런지..
아니면 여기 과메기가 맛있는지..
너무 맛있는 과메기..
해초 종류랑 채소도 많이 먹을 기회가
없어서 겸사겸사 너무 만족스러운 세트
산오징어회가 없어서
처음으로 주문한 물회였지만
물회도 상당히 내 스타일이었다
아삭아삭 씹히며 회의 쫀득함까지
배불러서 남겨두고
다음날에 소면 넣어서 또 먹을 만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저처럼 과메기 철을
기다리신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주 한잔 생각날 때
과메기에 한잔 어떠세요?
주소:경남 양산시 양산역7길 10
전화:055-383-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