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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 - 디저트

영도 카페 추천 ! 홍차왕자 !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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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 영도 야경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야경 보러 갔는데, 그거 알죠? 야경 보러 가는데.. 너무 밝은 거.. 이거 안 되겠다.. 오늘의 목표는 야경이야 야경!! 가는 길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은 안 하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찾았습니다!

 

저처럼 야경보러 가는 길에 어중간하게 밝을 때는 근처에 식당도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으니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홍차왕자 메뉴판

홍차왕자에서는 커피나 음료를 마셔도 되지만, 식사 브런치도 따로 있으니 배고프시면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희는 밥을 이미 먹은 상태여서 식사는 따로 주문 안 하고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ㅎㅎ

 

식사도 있고, 디저트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케이크 등등 있어서 정말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1층 내부 일부사진

 

2층 내부 일부사진

1층은 사실 음~ 깔끔하다~ 이정도였는데 2층은 와.. 궁전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확 트인 창문에서 야외를 보면서 여행의 갬성을 느끼고.. 모처럼 휴일 같은 휴일.. 여행 같은 여행.. 와 이번에 나의 픽 NICE했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ㅋㅋ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 오면 엄청 좋아하실 듯 ㅎㅎ

 

잔잔한 분위기에 잔잔한 커피 한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맛은 뭐 특별하진 않았어요~ 음~ 그냥 예상했던 그 맛ㅎㅎ 가격은 괜찮았고요 ㅎㅎ 그렇지만 분위기가 괜찮아서 맛은 별로 신경도 안쓰이긴 했습니다ㅎㅎ

 

영도가 멀어서 자주는 안오겠지만 그래도 홍차카페에서 여행다운 여행의 기억을 같이 얻어갔습니다ㅎㅎ 좀 힐링시켜 주는 그런 곳이었던 거 같네요ㅎㅎㅎ 영도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그렇지만, 야외뷰를 크게 의식하기에는 몇 곳 건물들이 시야를 막고 있어서 야외에 나가서 사진도 막 찍고 그럴 거라면 조금은 비추천해요. 3층도 세미나실이었나? 2층도 제가 갔을 때는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잠겨 있더라고요 ㅎㅎ 이 점은 참고하시고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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