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산 호포역 인근에 위치한 짬뽕전문점 양산돌짬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픈한 지는 몇 달 된 거 같은 데 가봐야지 가보자 미루다가 며칠 전에 술을 왕창 마셨더니 해장을 하고 싶어서 갑자기 생각난 돌짬뽕을 방문해 봤습니다ㅎㅎ
팔공산에서 온 양산돌짬뽕! 돌짬뽕이 대구 팔공산에서 유명한가 봅니다ㅎㅎ
영업시간은 11:00~20:00
라스트 오더는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실내는 깔끔하고 넓으면서 햇빛이 들어오면서 가게 이미지는 밝은 편이었습니다. 사진 찍은 곳은 주방 쪽이라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반대편에는 거의 풀테이블이었습니다 ㅎㅎ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고 애기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돌짬뽕 끝! 이럴 줄 알았는데 낙지, 오징어가 들어간 돌짬뽕도 있었고, 사이즈도 중, 대가 있었습니다.
요즘 오징어가 금징어를 떠나서 없징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없는 오징어) 귀한 오징어가 들어간 (통오징어 돌짬뽕 2인), 탕수육 미니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허기를 달래라고 주는 건지는 몰라도 ㅎㅎ 어묵탕이 나왔습니다. 심플했는데 맛은 괜찮더라고요 ㅎㅎ
돌판 위에 부글부글 끓으면서 등장한 돌짬뽕이랑 탕수육!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이었는데 쫄깃쫄깃하고 바삭하면서 괜찮더라고요 ㅎㅎ 금액은 13000원이었던 거 같아요 ㅎㅎ
저는 먹으면서 맛은 있었는데 살짝 호불호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일단 국물이 많이 없고 약간 짜글이? 같은 느낌이라서 불향이 솔솔~ 나면서 국물이 진해서 괜찮았는데 해장한다고 왔다고 생각하면 조금 불호 쪽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면발이 탱탱! 게도 있고 탱탱한 오징어와 면을 돌돌 말아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손님이 많이 찾지 않을 거 같은 위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입소문 때문인지 손님도 많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괜찮았습니다 ㅎㅎ 약간 국물 진~득한 볶음짬뽕을 먹은 느낌?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