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해에서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는 일이 많았는데, N사에서 "김해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상위에 떠 있는 이가네명인갈빗살이 있었다. 갈비살? 오 괜찮겠는데? 생각이 들어서 찾아갔는데 물어보진 않았는데 대충 봐도 가게 앞에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잠시 잊고 살다가 또 김해 맛집을 찾아보다가.. 이번엔 웨이팅이 길어도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찾아갔다.. 가게 벽면에 있는 글인데, 웨이팅이 길다보니 하염없이 이 글을 계속 읽게 되었다.. 눈에 쏙쏙 들어오는 글은 "최상위" 그리고 "최소마진" 그래 가성비가 좋으니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아오겠지.. 하필 5월 5일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웨이팅 하는데 추워서 다른 곳 갈까? 말까? 나와의 싸움이 몇 번이 있었는데 결국 참고 버티고 버티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