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살기 위해 먹는 게 아닌 먹기 위해 산다는 사람들은 지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긴 웨이팅을 기다려 음식을 맛보곤 합니다. 소문난 맛집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요즘은 제 유일한 취미가 된 거 같기도 합니다. 평상시 집 앞에서만 자주 드시는 분들 말고, 맛집을 검색해 보고 찾아다니는 분들은 가끔 "노포맛집", "노포식당"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저도 맛집을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자주 봤었는데, 처음에는 가게이름이 노포인가?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런 의미가 아니더라고요ㅎㅎ 노포란? 老 鋪 (늙을 노, 늙을 로 老), (펼 포, 가게 포 鋪) :늙은 가게 또는 익숙하고 노련된 가게 또는 점포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를 뜻한다고 합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