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여행을 갔었는데, 참 아름다운 곳이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다녀왔던 "바람곶 우체국"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인이 SNS에서 핫하다며 추천해줘서 갔는데, 처음에는 정말 우체국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체국이 왜? SNS에서 핫한거지? 라고 잠시 생각에 잠겼는데, 내부에서 음식도 파는데 퀄리티도 좋고 지금의 빠른 시대와 다르게 소식을 느리게 전할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있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시면 안됩니다. 조금 더 내려가다 보면 바람곶우체국 주차장은 아니지만 배 타는 곳 쪽에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거기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올라와서 바람곶 우체국을 방문했습니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주문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한 메뉴는 매진이었고, 통갈비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