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 여행을 갔으니 맛집 탐방은 물론 해야 하는 것 sns를 통해 해물부추전이 맛있다는 산인길 가게를 찾아가 보았다 산인길 - 이라는 가게명을 봤을 때는 산에 있거나 초록 초록한 배경이 문뜩 생각이 났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아무리 휴일에 갔다고 해도.. 웨이팅이... 엄청났다.. 앞에 주차장이 넓어서 차에서 기다릴 수는 있었지만 앞에 대기팀이 30팀 가까이 있었다..; 포기하고 여행을 여유 있게 즐길까.. 그래도 맛집이니깐 기다려볼까 고민하다가 테이블도 많고 금방 회전되겠지 생각이 들어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거의 한 40~50분 정도 기다리니 전화로 들어오셔도 된다고 알려주셨다. 내부는 풀 테이블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는 좀 그렇고 멀리서 겨우 메뉴판을 찍었다. 메뉴판 감자옹심이 7000원 옹심이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