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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후기

추억의게임 노바1492 : 최근 모습은?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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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렸을 때 추억의 게임 하나쯤 있지 않으세요? 저도 어릴 적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 중 하나를 말하자면 노바 1492입니다 ㅎㅎ 어렸을 때 로봇 부품들 강화도 하고 길드 순위결정전에 참여해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했었는데요.. 참 저의 어릴 적의 추억이 많았던 게임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추억의 떠올라서 오랜만에 접속해봤는데요,

공휴일 주간인데도 비르고 채널에 방이 10개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컴퓨터로 대전하는 거라 좀 있었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더 사람이 없어졌네요..

 

오랜만에 들어왔으니 그래도 게임 한판은 하고 가려고 다른 5분버티기 방에 들어갔는데 다들 잠수여서 제가 만들어서 혼자 한판 했습니다 ㅎㅎ

대충 해도 5분은 클리어할 줄 알았는데.. 혼자 하니깐 어느 정도 손 컨트롤도 하더라고요 ㅠㅠ 에너맥스 정말 오랜만에 보지 않나요? 옛날에 타워 만들어서 유닛들 체력 회복시키고 그랬었는데.. 아련..

컴퓨터로 5분 버티기만 해도 돈이랑 럭이 넉넉하게 들어오네요.. 근데 사람이 많으면 아이템도 사고 싶고 그랬을텐데.. 사람이 너무 없다 보니 그럴 의욕이 조금 사라진달까? 그런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아니지만 몇달전에? 길드에 들어가서 길드전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다들 안 하시더라고요.. 길드전도 인원 부족으로 게임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 많이 있고 꾸준히 하면 순위권 안에 들어가겠더라고요.. 예전에 길드 간의 자존심 싸움 정말 재밌었는데.. 이젠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들어서 너무 아쉽네요.

 

비르고 첫번째방에 들어가서 몬스터 1마리 잡으니깐 150원 이상 주네요. 보상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옛날에 4:4매치할때 뎃샤,홀샤 이렇게 각각 담당을 맡아서 게임할 때가 떠오르네요.. 

공휴일 오후 1시 27분.. 레오에는 총 28명이 있었지만 자동매치 대기 중은 1명.. 저녁에는 가끔 매치가 돌아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자동 매치도 하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했었는데. 사람이 너무 없다 보니깐 계속 만난 사람이 또 만나고 좀만 못해도 욕을 하고, 계속 욕먹으면서 눈치 보고 게임해야 하는 상황이 보이더라고요.. 옛날에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고, 지금도 참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유저가 없다 보니 조금 많이 아쉬운 마음으로 게임 종료를 하였습니다. 노바 1492가 흥해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했으면 좋겠네요.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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