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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식점 - 별로였어요

양산 덕계 아침식사 이로운일품청진동해장국덕계점 먹고 왔어요!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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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덕계 쪽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갔었는데, 밥집은 많은데,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적혀있어서 들어가면 준비가 안됐다. 지금 안 한다는 곳이 몇몇 있더라고요.. 가는 길에 큰 간판으로 보인 청진동 해장국. 손님들도 식사를 하고 계셔서 고민 없이 들어갔습니다. / 전화, 문의 : 055-363-2225

 

내부 일부모습

상당히 넓고 테이블이 많았고 의자가 참 신기했습니다. 의자 다리 쪽이 고정된 의자가 아니라 원형으로 돌아가는 의자더라고요 ㅎㅎ 좀 더 편한 자세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선지 해장국, 뼈다귀 해장국, 갈비탕, 뼈찜, 감자탕이 있었고 먹고 싶은 음식을 더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는 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갈비탕, 뼈다귀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김치, 깍두기, 양파, 쌈장이 나왔고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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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팔팔 끓으며 등장한 갈비탕

갈비탕에 고기는 충분하게 들어있었고 국물도 진하긴 했는데, 뭔가 모르게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갈비탕 안에 소면, 갈비, 대파 썰은 것 외에는 재료가 거의 안보였습니다. 국물도 대추, 약재 등등의 맛은 못 느꼈던 것 같았습니다. 갈비탕에 있는 고기는 크게 질김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뼈다귀 해장국

뼈다귀 해장국은 시래기도 들어가고 고기는 뼈 2개가 있었습니다. 건더기가 많아서 씹는 맛이 좋았고 국물은 soso 했습니다. 뼈다귀 해장국에 있는 고기는 갈비탕과 다르게 살짝 질김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양은 한 끼 식사 든든하게 먹을 만큼 괜찮았고, 맛은 평범했던 거 같습니다. 근데 사장님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서비스적으로 별로였다고 크게 느꼈습니다. 뭐 하나 주문하면 귀찮은 말투로 대답을 계속하시니 추가로 주문하기도 꺼려지고, 다른 손님분이 뭐를 물어봐도 귀찮다는 둥 대충 대답하시고, 서비스적으로는 저는 별로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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