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치고 갑자기
달달한 빵이 땡기던 그날..
집에 가기 전에 빵을 사서 가려고
SNS를 훑어보는 중
시선을 사로잡는 (브레드 오후)의
빵들을 봐서 거리도 가깝고
바로 가보았다.
침샘 자극을 하는 비주얼
들어오기 전부터 빵 굽는 냄새가
솔솔 났었는데.. 그 주인공들이다.
다른 빵집들과 메뉴는 같아도
비주얼부터가 더 많이 담긴?
마늘바게트도 겉으로 봤을 때
자기가 스스로 나 마늘바게트다!
말하는 것 같았다.
그만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빵집을 만난 거 같다.
식빵, 쿠키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말할 게 없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였다.
빵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크림치즈 바게트?였나?....
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르고
지금 현재는 냉장고에 있다.
우유버터크림+커스터드크림+바닐라빈
을 듬뿍 넣은 밀푀유를 SNS에서 보고
달달함에 땡겨서 갔는데
밀푀유도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진짜 맛있었는데,
밀푀유만 칭찬할 일이 아니다.
여기 빵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다..
딸기 크림빵?
크림치즈 바게트?
밀푀유
마늘바게트까지
4개를 사서 집으로 갔다.
마늘바게트는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다음에 와서 살까 하다가..
비주얼에 참지 못하고 구매
오늘 먹어봤는데..
속속 마늘향이 듬뿍!
진짜 너무 맛있었다
소스가 듬뿍듬뿍 발려있는데
많이 발려있으면 느끼하거나
좀 거북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럼 느낌을 크게 받지 못하였고
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大만족
어니언 베이글
어니언 바질 페스토
치아바타 샌드위치
초코 가나슈 몽블랑
블루베리 몽블랑
다음에 오면 이건 꼭
바로 사 먹는다.
수제 타르트 케이크
한 조각부터 한판까지
원하는 갯수 구매 가능
내생일 때 이 케이크 받으면
엄청 행복할 듯...
맛있는 빵들도 많고
수제 케이크도 있고....
진짜 여기 빵집은
거리가 있어도 찾아가 보세요!
너무 맛집임...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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