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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믿고 먹는 맛집 배말칼국수김밥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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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 전에~~ 국내여행을 하다가 "배말칼국수"라는 곳이 맛집이라는 리뷰를 보고 찾아간 적이 있는데, 그날 좀 쌀쌀했거든요? 배말칼국수에 가서 뜨끈뜨끈한 칼국수에 톳김밥을 맛있게 먹어서 너무 인상 깊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배말칼국수가 체인점이었더라고요?! 오! 희소성이 조금 떨어지긴 해도, 먹고 싶을 때 가까운 거리에 찾아가서 먹을 수 있어서 가끔 칼국수 먹고 싶을 때 방문해서 먹고 오는데, 늘 만족스러워서 소개를 해봅니다!!

 

배말칼국수김밥 - 양산물금점
내부

제가 이번 글을 통해 소개해드릴 곳은 양산물금점이지만 경상도/부산 다양한 지역에도 배말칼국수가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드셔도 맛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말칼국수김밥 - 메뉴판

국수로는 배말칼국수, 꼬막비빔국수, 톳냉국수가 있고 김밥에는 톳김밥, 땡초김밥가 있습니다. 톳냉국수는 안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칼국수랑 비빔국수는 둘 다 맛있게 먹어서 본인의 취향에 맡기겠습니다! ㅎㅎ 처음 오셨다면 톳김밥도 같이 주문해서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말칼국수+톳김밥=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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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말칼국수 2인분

오랜만에 와서 바뀐 건지 가물가물한데, 2인분을 주문했는데 따로따로 안 나오고 한 그릇에 2인분이 같이 나왔습니다ㅎㅎ 중앙에 귀엽게 "배말"적혀있네요 ㅎㅎ//

 

 

배말톳김밥

연한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존맛탱.. 사실 별 거 안 들어가 있어 보이는데, 톳의 식감과 부드러운 계란.. 먼가 묘하다.. 이 맛.. 묘하게 자꾸 손이 가는;; 비유하자면 중식 먹을 때 짜장면이나 짬뽕 먹으면서 탕수육이 있으면 자꾸 손이 가잖아요? 그런 느낌의 김밥이었습니다.

 

면도 국물에 잘 우러나와서 맛있는데 아 이 국물이ㅠㅠ 아주.. 제 스타일.. 안에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담백한 국물..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기고 리뷰를 해서 대부분 배말칼국수를 알 거 같지만, 아직 한 번도 안 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ㅎㅎ 추울 땐 칼국수! 더울 땐 비빔국수! 한 그릇씩 추천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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