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이 SNS를 보고 가보자고 해서 같이 쫄쫄쫄 따라갔다가... 우와 여기 괜찮다!! 느낀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주소: 소석리 641
영업시간 : 11:00~21:00
휴무는 랜덤으로 가끔 ...
주차공간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지인이 도착하기 전에 계단이 조금 많을 거라고 힘들 텐데.. 이랬는데, 도착하고 보니까.. 이거 나를 뭘로 보는 거야 ㅡㅡ^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계단이 조금 있긴 했는데, 힘들 정도는 아니었고 저는 주간에 갔지만, 야간에 다녀온 분들 후기글을 보니까 계단에 저 전등이 불이 들어오면서 잔잔하게 이뻤습니다. 저는 다음에 올 기회가 된다면 날이 저물고 한번 와보고 싶네요ㅎㅎㅎ
메뉴판을 조금 급하게 찍어서 빛 번짐이 있었는데.. 확인을 못했네요ㅠㅠ 오름 카페에는 커피, 에이드, 티, 스무디, 디저트로 6가지의 케이크&베이커리, 그리고 식사 메뉴까지 ㄷㄷ!! 돈가스, 치즈돈가스, 우동이 있었습니다ㅎㅎ 처음부터 돈가스를 판매한다는 걸 알았다면 식사를 안 하고 왔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카페 내부
제 지인은 이 자리 때문에 오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 자리가 아니어도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아기자기 잘 꾸며진 오름 카페, 통유리라서 밖에서 내부를 바라보며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야외테이블
야외에서도 괜찮은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조금씩 더워지면서 푸릇푸릇해지고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온도의 바람을 맞으며 음.. 나름의 힐링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오름카페가 있는 줄 몰랐는데.. 양산에 참 괜찮은 카페가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을 또 해보네요..
깜박하고 제가 먹은 것도 안 올리고 글을 마무리 지을 뻔했네요..ㅋㅋㅋ 오름바닐라빈라떼는 제가 마셔서 기억하는데, 지인이 카페라떼를 마셨었나.. 음.. 그리고 하드롤 소금빵이랑 밀크크레이프였습니다. 커피랑, 소금빵은 막 특별하다기보단 예상했던 맛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밀크크레이프는 달콤함이.. 오..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종류가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은 바램이..ㅎㅎ 그래도 카페가 이뻐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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