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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가덕 휴게소 - (전시적참견시점) 이영자님이 먹고 간 브라더 찹쌀 꽈배기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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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방송을 통해서 이영자님이 휴게소 음식을 추천해준 곳이 몇몇 있다. 나도 방송을 통해서 찾아간 거는 아니지만, SNS를 통해서 보고 기억했던 휴게소가 있으면 잠시 휴식을 취할 겸 찾아가서 먹고 온 적도 있다. 이번에 가덕 휴게소는 거제도 가는 길에 SNS를 보고 간 건 아니었고, 예전에 거제도 다녀오는 길에 언덕 위에 있는 것처럼 높은 곳에 가덕 휴게소가 있길래, 와 가덕휴게소에서 풍경 볼 맛 나겠다. 생각한 적이 있어서 풍경을 보려고 거제도 가는 길에 한번 들렸다.

이번에는 SNS를 보거나, 방송을 보고 찾은 거는 아니지만 풍경보러왔다가 우연히 브라더 찹쌀 꽈배기를 만났었다. 많은 사람들이 "야 야! 꽈배기 사러 가자, 여기가 그 꽈배기 집이네"라고 말을 하며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처럼 꽈배기를 포장 주문을 하고 있었다. 지금은 가물가물한데, 예전에 이영자 님이 휴게소 맛집을 추천해준 곳을 몇 번 찾아갔었는데, 대부분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별 고민 없이 사 먹었다

 

 

브라더 찹쌀 꽈배기

상단에 원산지 표시판, 가격표, 맛있게 먹는 방법이 한 번에 보이게 끔 적혀 있었다. 메뉴는 2종류로 찹쌀 꽈배기, 찹쌀 팥 도넛츠가 있었가 각각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었고 두메뉴도 같이 먹을 수 있는 SET메뉴도 있었다.

 

 

찹쌀 꽈배기,찹쌀 팥 도넛츠

2개 3,000원, 4개 5,000원, 9개 10,000원

 

찹쌀 꽈배기(2개) + 찹쌀 팥 도넛츠(2개)=총4개 5,000원

찹쌀 꽈배기(5개) + 찹쌀 팥 도넛츠(4개)=총9개 10,000원

 

 

 

이번에도 많은 기대가 있었다. 나는 평소에도 꽈배기를 좋아해서 시장에 가면 한 번씩 까먹곤 한다. 그래서 구매를 하고 어서 먹고 싶어서 차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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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휴게소 음식들이랑 차별화가 확실하게 된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휴게소 음식 맛있는 군것질 음식이 많은데, 너무 밖에 오래 두니깐 딱딱하고 아무리 데워준다고 해도 겉만 따뜻한 경우가 많아서 요즘에는 눈으로만 만족을 하는데, 꽈배기를 먼저 잡았는데, 와.. 너무 뜨거웠다. 휴게소 음식에서 처음 느껴보는 온도랄까? 찹쌀 꽈배기라서 더 맛있었다. 겉은 바삭바삭함에 겉에 달달한 설탕가루가 입에서 살살 녹았다. 찹쌀 꽈배기라서 속이 쫄깃쫄깃함이 너무 좋았다. 찹쌀 팥 도넛츠도 적당하게 팥이 들어가서 과하지도 않고 달달하고 쫄깃한 게 딱 좋았다.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제 지인도 같이 먹었는데, 원래 달달한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평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지인도 맛있다며 서로 각각 2개씩 사이좋게 그 자리에서 바로 나눠먹었다. (원래 식당을 가야 해서 맛만 보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었음..)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님이 먹고 간

브라더 찹쌀 꽈배기 너무 맛있게 먹고 갑니다

가덕휴게소 방문하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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