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고, 물가가 상승하고, 취업이 점점 힘들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고 느낀다. 물론 나 또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존재한다. 현재 직장이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직장에서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지만, 이 월급으로 생활비 하고 카드값내고 뭐 좀 하면 금방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20대 초반에 철이 없을 때야, 뭐 어차피 다음 달에 또 월급이 나오니깐, 괜찮아,라고 생각이 했겠지만, 갈수록 나이가 점점 먹고, 나의 직업에 확신이, 나의 미래에 확신이 없어지며, 본업 외의 짜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부업을 하여 어느 정도의 수익원을 만들기도 하고, 그렇게 수익을 모아서 내 미래에 조금씩 투자를 하다 보니, 자신감도 찾고, 깜깜했던 내일이 조금씩은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