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쳐, 마음을 힐링하고 싶을 때가 가끔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목적 없이 그냥 발이 닿는 대로 걷고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본인만의 생각을 비울 때 찾는 곳이나 하는 행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싶을 때 예전에는 목욕탕에서 그저 멍하니 있으면 조금은 정리가 되었는데, 지금은 목욕탕을 가기도 조금 그렇고, 내원사를 찾아가 보았다. SNS에서 다들 단풍 막차를 탔다며 단풍이 다 떨어지기 전에 단풍과 함께 사진을 많이 찍는다. 사실 단풍을 보러 온 것은 아니었지만 나도 2021년 단풍 막차에 자연스럽게 탑승을 하였다. 산 공기가 너무 맑더라 나는 등산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정말 오랜만에 산 공기를 마시며 걸었는데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