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적인 스트레스도 조금씩 생기고 답답한 마음을 한번 털고 싶어서 통도사를 찾았는데, 잠깐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각해보니 밥을 안 먹고 통도사에 도착한 거라서 한번 올라갔다가 와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먹고 통도사에 올라가 볼까.. 잠시 생각에 빠졌지만, 이날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추워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변에 산채비빔밥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도 많았는데, 오늘은 비빔밥보단 뜨끈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남산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남산식당 내부사진 남산식당의 메뉴판 간장게장정식,양념게장정식,생선구이,된장찌개정식,오늘의정식 등등 혼자 식사하기 좋은 메뉴도 있었고 여럿이 와서 먹기 좋은 오리불고기, 오리백숙, 삼겹살, 제육볶음도 있었다. 저는 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