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맛집 수제버거는 왓더버거

예전에 SNS를 보고 찾아가서 매장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번에 물금에 갈 일이 생겼는데 왓더버거가 또 생각이 나더라고요, 블로그에 소개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소개드릴 겸 방문해봤습니다.

왓더버거 외부

이미 많은 블로거분들도 방문하고 SNS에서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맛집찾다가 한 번쯤은 보셨을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수제버거가 비싸서 햄버거 먹고 싶을 때는 타 체인점 햄버거를 먹곤 하는데, 왓더버거 수제버거의 넘칠듯한 매력이 발길을 옮기곤 하네요

왓더버거 내부

깔끔한 매장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서 평일에는 몰라도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셀프바가 바로 앞에 있어서 필요한 소스도 바로바로 리필을 할 수 있고 왓더버거는 버거도 맛있지만 사이드도 다양해서 다 먹고 아쉬우면 사이드를 추가해서 뜨끈뜨끈하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왓더버거 메뉴판

버거는 담콤한 왓더버거(세트:10,200원,단품:6,800원), 고기 듬뿍 셧더버거(세트:11,200원,단품:7,800원), 스크램블 폭탄 지. 못. 미 버거(세트:11,500원, 단품:8,100원), 직화 통 새우버거(세트:11,200원, 단품:7,800원), 클래식 시그니쳐 버거(세트:10,200원, 단품:6,800원) 이렇게 5개의 각각 다른 매력적인 버거들이 있었고 사이드 메뉴는 특제 오지치즈 감자튀김,촉촉쫀득 치즈볼,오리지날 감자튀김, 고소한 치즈스틱, 후회 없는 해쉬브라운, 겉바속촉 쉬림프 링, 쌀가루 빠삭 치킨너겟 등 있었다.

 

저는 이날 매장에서 먹을까하다가 저번에는 매장에서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어보자 생각이 들어, 포장을 하여 매장에서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직화 통 새우버거 세트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매장에서 먹을 때 만큼 사진이 잘 안 나왔습니다. 조금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비주얼이 깡패인 왓더버거를 조금 맛없게 보이게 찍은 거 같네요.. 속이 완전 꽉 찬 직화 통 새우버거 살짝 와사비 맛이 은은하게 났었는데 햄버거의 특유 느끼함을 싹 잡아주더라고요, 과하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직화로 통 채 익혀진 새우들이 불 맛을 내고 신선한 야채들이 아삭한 식감을 더해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튀김은 두께감만큼 속이 꽉 찬 감자튀김이었습니다. 여긴 꼭 다음에 매장에서 한번 먹고 다시 찍어야겠네요. 비주얼 깡패인데.. 제 사진 실력과 그릇이 너무 아쉽네요, 맛있으니 다음에 또 방문하고 매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또 업로드하겠습니다! 왓더버거 진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