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여행 : 만년교 (1월)

창녕 구경(9경)중 여행을 생각했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만년교였다. sns에서도 만년교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너무 이쁘길래 너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창녕 여행 첫 번째 도착지를 만년교를 정하고 평일에 출발하였다.

1월, 이날 추운 날에 만년교 아래 물은 얼어있었지만 얼어 있는 모습도 얼어있는 모습만의 매력이 있었다.

 

 

 

 

안내문을 보면 여기있는 만년교는 서기 1780년에 건립되어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통행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하고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다리라는 뜻을 갖은 만년교"라고 한다. 보물 제564호

 

sns를 보고 이미 아름다운 곳인 줄 알고 있었는데 직접 가서 실제로 보니 너무 멋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만년교를 찾아 사진을 찍는 이유를 실제로 가보니 알 것 같았다. 잠시 멍하니 감탄하며 보고 있었다.

 

 

 

창녕 영산 만년교 수리기

 

수리 전 모습과 수리 중의 만년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녕군 관광안내도

저도 만년교만 계획하고 여행을 와서 관광안내도 사진 찍어서 이곳저곳 참고하고 다녔습니다 ㅎㅎ 이미지로 보면 좀 멀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차로 이동하면 생각보다 금방금방 오후에 도착을 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창녕 여행을 했습니다.

 

 

남산 호국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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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문화재보호구역내의 물레방앗간

 

관리자의 허가 없이는 출입을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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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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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위에 동상이 보여서 궁금증을 참기 못하고 계단을 하나하나씩 오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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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지구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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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서 본 창녕

경치가 참 좋았다. 속이 뻥 뚫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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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 여행을 오신다면 만년교는 꼭 한번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찍기도 좋고 역사적인 부분에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짧기만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못 갈 거 같지만, 항상 생각날 것 같은 곳이네요. 재미있게 여행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