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역 근처 조개구이 맛집추천 - 엄마네조개구이

조개구이가 생각날 때

자주 찾던 곳 중 한 곳을

추천드리려고 한다.

 

여기는 조개도 참 신선하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

안가 본 분들은 한 번씩

가보길 추천드립니다.

 

엄마네 조개구이 외부

 

엄마네조개구이 내부

내부에는 8테이블 정도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먹을 수 있는

(왼쪽 이미지)

레어 자리 2자리가 있으니

여기에 자리가 있다면 바로

착석하는 걸 추천드림

-옆에서 가끔 흡연을 하는 분들이

있어서 담배냄새 극혐 하시는 분이면 비추

나는 냄새가 별로 난다는 걸 못 느꼈지만

담배냄새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메뉴판

조개구이가 메인이지만

해산물,통문어,새우,산낙지,소라 등등

여러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다.

 

저희는 조개구이 中, 새우튀김 주문

 

 

주문 후 반찬세팅

대나무통밥(?)

조개구이가 나오기 전

홍합탕,미나리무침,두부김치

대나무통밥(?) 정식적인 명칭은

잘 모르겠으나,

아주 만족스러운 스타트다

 

조개구이 中

아주 신선해보이는

키조개,새우,가리비 등등

테이블에 도착하였다.

 

-키조개는 1개 더 있음

1개 올린 후 찍은 사진

 

키조개 손질 후 홍합탕 국물을 담은 치즈와 소스

 

밖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솔솔

맞으며 마치 캠핑 분위기를 연출

 

 

이곳 사장님이 정말 너무

친절하시게 하나하나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시고

상당한 음식재료의 자부심이

있다고 느껴진다.

 

사장님 믿고 신선한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기만 하면 끝!

 

 

새우튀김

머리부터 꼬리까지

통통한 새우 한 마리가

통째로 튀겨진 새우튀김

 

바삭바삭한 튀김옷 속에

부드럽고 통통한 속살의 식감이

훌륭하다. 여기 올 때마다

새우튀김은 꼭 주문한다.

 

위 가리비처럼 태우면 사장님 바로 뭐라하심

사장님이 알려준 데로 안 먹고

이렇게 바짝 익혀 먹으면

가리비의 맛있는 식감이 안 나온다고

뭐라 하신다. 물론 기분 나쁘게

머라 하시는 건 아니다.

다른 가게에서 못 느끼는

따뜻한 정을 이곳에서 많이 느낀다.

 

가리비 초장으로

 

새우

사장님께서 먹기 좋게

다 까주신다.

알려주신 데로

홍합탕 국물 살짝 넣어서

키조개 위에서 뽀글뽀글 익혀

먹으면 상당한 JMT

 

해물라면 4000원

해물라면은 색다롭진 않았다.

평범한 라면이라고 생각이 든다

 

술이 술술들어가는 엄마네조개구이

오랜만에 와서 여김 없이

이번에도 만족스럽고 즐겁게

먹고 갑니다.

 

사실 처음에는 사이즈만

생각하고, 中 사이즈치곤

양이 그렇게 많진 않네..라고

생각했다. 다른 곳에선

小사이즈를 주문해서

먹곤 하니깐.

양적인 부분 말고는

진짜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글 중 사장님의 칭찬을

많이 적었는데

누군가에겐 불편한 말 걸기

일 수도 있지만,

난 이렇게 신경 써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참 좋았다.

 

양산역 근처 조개구이 맛집 추천

엄마네 조개구이 안 가보신 분들

한번 가보세요!